ZEROBASEONE은 손끝의 각도까지 디테일하게 맞춘 완성도 높은 군무를 선보였다. 화살로 과녁을 겨누는가 하면, 버블을 터트리는 동작들로 모든 부정적 감정을 '팝팝' 날려버린다. ZEROBASEONE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파워' 면모를 보여줬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당일에만 약 100만 장이 넘게 팔리며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에 이은 3개 앨범 연속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은 또한 발매 직후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다.
컴백 활동뿐 아니라 ZEROBASEONE은 한 주간의 국내 유력 음악방송 MC 자리를 모두 꿰차는 대세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멤버 성한빈과 한유진이 각각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의 메인 MC로 활약 중인 것을 비롯해 김태래가 KBS2 '뮤직뱅크', 김규빈이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나서며 시청자들과 밀접히 교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