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13회는 리셋도 리셋인데 그것보다

선재 칼빵 맞고 절벽서 떨어질때

진짜 너무 절절하고 안타까와서 슬픔충격 감정이 맥스로 올라왔는데

시청자들이 그 감정을 추스릴 시간을 주지 않고

현재로 돌아온 솔이를 너무나 발랄하게 그려줘가지고

엔딩을 위한 빌드업이었다지만 진짜 너무했음

도무지 집중할수없고 드라마가 나를 왕따시키는 느낌이랄까.

선재 등장하고 리셋에 2차 충격먹고 이해는 됐지만 더 큰 짜증에 상쇄돼서 그렇지 암튼 불친절한 전개였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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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린거 숨기려고 그런건 알겠는데 인혁이만 나올때 멘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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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드라마가 엔딩만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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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딱 이 마음이었어 ㅠㅠ 진짜 나 혼자 너무 놀라서 눈물 막 나고 충격에 휩싸여 있었는데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나오니까 집중도 하나도 안 되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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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ㅠㅠㅠ 갑자기 1분만에 넘 깨발랄한 솔이가 나왔어ㅠ 버석솔 조금만 더 보여줬으면 이해가 쉬웠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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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익인6]

맞아 선재 추모할 시간도 안주고 뭐하는 건가 함

[익인7]

전개가 어제 넘 급하고 불필요하고 이거 왜 넣었지 싶은 게 좀 있었음

[익인8]

맞아 이건 확실히 잘못 만든 부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