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1열에서 한눈에 무대를 내려봤는데 아무래도 1회차는 말 그대로 첫회라서 엔딩하는데 설렘 감동이 더 있었던 것 같아 그 은종이 말리눈 사이에 얘들이 너무 청량하고 예뻤어..ㅠㅠㅠㅠ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그냥 하얀 반팔에 청바지 입었잖아 보능데 그냥 괜히 맴이 시큰했더... 뭐라해야되지 그냥 아이돌이 아니라 고등학생,대학생 얘들 모습이 보이면서 물론 나도 내 청춘을 별둥이들이랑 보내겠지만 별둥이들 청춘도 우리랑 보낼거란 생각에 그냥 먼가 맘이 찡했다 어쩌면 평범한 대학생이 되었을수도 있었는데 하구..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