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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7/9/26) 게시물이에요


ㄱ [고딩] | 인스티즈



형아 치킨
빨리
사오면 뽀뽀해준다

옆집 사이, 철없는 연상 애인, 우리 둘 다 자취중
백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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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세훈

고작 치킨 따위에 입술을...
무슨 맛

6년 전
글쓴징
당연히
양념 후라이드 반반
뽀뽀 열 번

6년 전
징2
감사
지금 사서 감

6년 전
글쓴징
착하네
빨리와
올 때 맥주

6년 전
징3
뭔 맥주야
그리고 나 고등학생이거든

6년 전
글쓴징
3에게
너 다 뚫려
괜찮아
저번에 담배 피다가 나한테 걸린 게
말이 많다?

6년 전
징4
글쓴이에게
그건 친구가
쨌든
맥주는 안 됨
방금 치킨 샀어
갈게

6년 전
글쓴징
4에게

형아 한 번만
응?
꼬장 안 부릴게
빨리 맥주...

6년 전
징5
글쓴이에게
아오 진짜...
한 캔 만 사 갈 거야

6년 전
글쓴징
5에게
아싸
넌 안된다?
너는 콜라
고딩이니까

6년 전
징6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그럴 거거든
맥주 샀어
들어갈게

6년 전
글쓴징
6에게

빨리 와
보고싶다

6년 전
징7
글쓴이에게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산 뒤 네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르는) 나야.

6년 전
글쓴징
7에게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하다 초인종 소리에 나가 문을 열어주는) 치킨.

6년 전
징8
글쓴이에게
아, 저는 안 보고 싶으셨나 봐요? 치킨 나 혼자 먹을 건데? (집 안으로 들어가 식탁 위에 치킨을 올려두곤 욕실로 가 손을 씻고 나오는)

6년 전
글쓴징
8에게
(너를 졸졸 따라가 치킨을 가지고 거실로 와 티비를 틀어 먹기 시작하는) 오세훈 빨리 와.

6년 전
징9
글쓴이에게
내가 아니라 치킨을 보고 싶었네. 내놔. 형 먹지마.

6년 전
글쓴징
9에게
(닭다리를 입에 문 채 고개를 저으며 너를 올려다보는) 치킨을 든 오세훈이 보고싶었지.

6년 전
징10
글쓴이에게
말은 잘해. (아까 편의점에서 사온 콜라를 들고 소파에 앉아 티비 채널을 돌리는)

6년 전
글쓴징
10에게
아, 채널 돌리지마. 한참 파릇파릇하고 잘생긴 애들 나오고 있었는데.

6년 전
징11
글쓴이에게
제일 잘생긴 사람 앞에 두고 말이 많다?

6년 전
글쓴징
11에게
야, 양심이 있으면 거울을 봐라. 지금 공부에 찌든 고삼이랑 푸릇푸릇한 애들이랑 같냐. 너도 잘생기긴 했지. 엄청.

6년 전
징12
글쓴이에게
쟤네가 나보다 나이 많거든? 다 못생겼구만 뭘.

6년 전
글쓴징
12에게
그래도 형보다는 어리잖아, 그럼 다 파릇파릇한거지. 야, 너도 스무살 되면 엄청 날라다닐걸. 물론 내가 잡고 있을거긴 하지만.

6년 전
징13
글쓴이에게
어, 그럴 거야. 이틀에 한 번씩 술집 가고, 클럽 가고. 형이 했던 것처럼. 그치?

6년 전
글쓴징
13에게
야, 그건 나 애인 없을 때 그랬고. ...너 중학생 때였나. 너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형이랑 다 같이 살 때.

6년 전
징14
글쓴이에게
쨌든 한 거잖아. 애인은 몇 번이나 사겨봤어.
나는 형이 처음인데.

6년 전
글쓴징
14에게
...내가 처음이라고? 남녀 다 통틀어서? 진짜로?

6년 전
징15
글쓴이에게
응, 진짜. 나는 연애 한 번도 안 해봤어.

6년 전
글쓴징
15에게
웬일이야, 남자든 여자든 다 꼬시게 생겨서.

6년 전
징16
글쓴이에게
지는.

6년 전
글쓴징
16에게
어이구? 형한테 말이 짧다? 다시 말해봐.

6년 전
징17
글쓴이에게
내가 뭘. 솔직히 우리 나이 차이 얼마 안 나.

6년 전
글쓴징
17에게
알겠어, 반말 하세요. 해요. 내가 존댓말을 햐야지 뭐.

6년 전
징18
글쓴이에게
그래 백현아. 입에 묻은 양념이나 닦아.

6년 전
글쓴징
18에게
(네 말에 입술을 쭉 내밀어 네게 다가가는) 닦아줘요.

6년 전
징19
글쓴이에게
와... (네 뒷목을 잡아당겨 네 입술을 혀로 살짝 핥는)

6년 전
글쓴징
19에게
(네 행동에 웃다 너를 밀어내는) 고딩이 너무 음란한 거 아니야? 연애 처음이라며.

6년 전
징20
글쓴이에게
뭘 음란해. 형이 가르쳤잖아.

6년 전
글쓴징
20에게
가르치긴 뭘 가르쳐, 나는 지켜줄거야. 우리 고딩 성인되기 전까지.

6년 전
징21
글쓴이에게
응? 아니야 안 그래도 돼. 형, 진짜 안 그래도 돼.

6년 전
글쓴징
21에게
미성년자는 지켜야지, 형이 성인으로서 너를 지켜줄게.

6년 전
징22
글쓴이에게
아냐 아냐. 그런 쓸데없는 짓 안 해도 돼.

6년 전
글쓴징
22에게
(네 말에 픽 웃으며 고개를 젓고는 맥주를 들이키는) 형아 취하면 침대에 조심조심 눕히고 너네 집 가서 자. 형 옆에서 잘 생각하지말고.

6년 전
징23
글쓴이에게
형 옆에 딱 붙어서 잘 건데? 술버릇은 애교였음 좋겠다.

6년 전
글쓴징
23에게
너 형 술버릇 몰라? 하긴, 아는 게 더 이상하지. ...나 적당히 마시고 안 취할래. 너한테 혼날 것 같아. 너 나랑 마시는 애들 알잖아

6년 전
징24
글쓴이에게
응, 알지. 근데 설마 맥주 한 캔 마시고 취해? 무슨 애야?

6년 전
글쓴징
24에게
...야, 그럴 수도 있지. 몰라. 너 성인되는 날에도 너랑 술 안 마실래.

6년 전
징25
글쓴이에게
와, 그런 게 어딨어. 빨리 그거 마저 마셔. 이러니까 더 궁금하다.

6년 전
글쓴징
25에게
(네 말에 작게 고개를 젓고는 맥주를 내려두는) ...안 마실래.

6년 전
징26
글쓴이에게
아~ 술버릇 그 형들한테만 보여주고 나한텐 안 보여주겠다 이거냐?

6년 전
글쓴징
26에게
야, 무슨 말을 또 그렇게 해... 그런 거 아니야.

6년 전
징27
글쓴이에게
그럼 뭔데.

6년 전
글쓴징
27에게
몰라, 나 기억도 못 하고 그런단말이야. 나는 너 지켜야돼. 미성년자한테 그렇게 못 해.

6년 전
징28
글쓴이에게
그게 뭔데. 나도 알려줘.

6년 전
글쓴징
28에게
그냥 술버릇이니까 너 화내면 안돼. 나 술 들어가면 옆 사람한테 좀 붙어있어.

6년 전
징29
글쓴이에게
좀? 좀이 어느 정돈데?

6년 전
글쓴징
29에게
...야, 표정 좀 풀고. 어?

6년 전
징30
글쓴이에게
좀이 어느 정도냐고.

6년 전
글쓴징
30에게
그냥 조금, (네 눈치를 보며 네 손을 슬쩍 잡는) ...친구 사이 정도?

6년 전
징31
글쓴이에게
친구 사이면 뭐, 대충 이해는 할게. 근데 앞으로 걔네랑 술 마시지마. 나 어차피 곧 졸업하니까 좀만 참았다가 나랑 마셔. 알았지?

6년 전
글쓴징
3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기대는) 너는 표정 좀 무섭게 하지마, 진짜 무서워.

6년 전
징32
글쓴이에게
알았어. 얼른 마저 먹어 치킨. 별로 먹지도 않았네 뭘.

6년 전
글쓴징
32에게
(네 말에 치킨을 오물거리며 네 옆에 붙어있는) 질투했어?

6년 전
징33
글쓴이에게
질투 아니거든. 그냥 짜증난 거거든.

6년 전
글쓴징
33에게
짜증나? 어이구, 우리 아가 다 컸네?

6년 전
징34
글쓴이에게
내가 왜 아가야. 짜증나.

6년 전
글쓴징
34에게
왜, 아가 아니야? 아가 아닌데 그러걸로 화내고 그래? (너를 보며 장난스레 웃는)

6년 전
징35
글쓴이에게
화 안 났거든. (인상을 찡그리며 널 쳐다보다 네 이마를 안 아프게 살짝 때리는) 아오 얄미워.

6년 전
글쓴징
35에게
아, (네 행동에 입술을 삐즉 내밀고는 너를 보는) 말로만 형이지. 누가보면 내가 동생인 줄 알겠어

6년 전
징36
글쓴이에게
나이만 나보다 많지 하는 짓은 나보다 어리잖아.

6년 전
글쓴징
36에게
너만 그렇게 생각할걸, 형이 얼마나 어른스럽게 너 지켜주고 있는 지 모르지?

6년 전
징37
글쓴이에게
나를 형이 언제 지켜줬어. 저번에 길 가다가 자기 발에 자기가 걸려서 넘어질 뻔 한 거 내가 구해줬지, 밤에 악몽 꿔서 무섭다고 우리 집 문 두드려서 내가 형 등 토닥이면서 재워줬지. 뭐, 더 말해줘?

6년 전
글쓴징
37에게
형은 우리 아가 성인 될 때까지 순결 지켜주고 있잖아. 그게 얼마나 큰건데.

6년 전
징38
글쓴이에게
왜 형이 지켜주는 거야. 내가 지켜주는 거지.

6년 전
글쓴징
38에게
참나, 내가 너 한 번 유혹해봐? 내가 또 유혹하면 안 넘어올 수가 없거든. 너 참을 수 있겠어?

6년 전
징39
글쓴이에게
내가 자제력이 좀 강해서 말이야.

6년 전
글쓴징
39에게
그래? 야, 너 딱 기다려. 여기서 10분 있어봐. (너를 힐끗 보다 방으로 들어가는)

/ 방 팔까? ㅋㅋ

6년 전
징40
글쓴이에게
취했네 변백현.

/불은 못 다는데. 몰래방도 괜찮고.

6년 전
글쓴징
40에게
(방으로 들어가 술이 들어가 조금 상기된 얼굴로 옷을 이것저것 고르는)

/ 몰래방이라도 갈까?

6년 전
징41
글쓴이에게
(네가 뭘 하는지 궁금해 네가 들어간 방 앞으로 가 문을 두드리는) 형, 뭐해.

/그러자. 방 팔 줄 알아?

6년 전
글쓴징
41에게
(문을 두드리는 너에 급하게 방 문을 잠그는) 아, 들어오지마. 너 10분동안 거기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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