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르겠는 거 투성이야 내 10년을 부정하기에는 내가 개개인이 아닌 우리 팀을 너무 사랑했고, 좋아했어서 한순간 뿌리치고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그러기가 너무 힘들다 큰 고비가 2016년 그 때 다 휘몰아쳐서 온 줄 알았어 이제 꽃길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가시밭은 이제 안 걷겠구나 했는데...길들 힘내는 거 보면서 나도 힘내고 싶다 빨리 이 감정을 토해내고 싶어 다 말하고 그러면 미련도 없어질까 싶고 힘내자 진짜 견디자 휴덕하면 애들까지 놓아버릴 거 같아서 휴덕이 무서워 견딜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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