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상하게 퇴폐미 줄줄 흐르는 노래들이 좋더라고 ㅜㅜ 어두운 노래들이랄까 너무 상큼한 노래는 내 타입이 아니더라.
1. MOT - 서울은 흐림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이이언이 속한 못... ㅋ 목소리부터 뿜어나오는 분위기가 곡을 더 몽환적으로 만드는 거 같아.
멜로디도 마음에 들고 짱 추천 추천 (물론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익인들 한에서...)
2. Catpower - Wonderwall
이게 원곡이 아니라 캣파워 커버곡이야. 근데 나는 원곡보다는 캣파워 버전이 더 좋더라고...
목소리부터가 주옥이잖아... 서울은 흐림과는 또 다른 느낌이면서도 몽환적인 노래.
3. Yael Naim - Toxic
이것도 원곡이 아니라는 ㅎㅎ...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커버했어.
신나는 원곡보다는 잔잔하고 섹시하면서도 퇴폐미가 흐르는... 원체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원곡보다도 더 많이 듣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