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 애프터스쿨♬
멜론 뮤티즌 평점 : ★★★☆ (72점/100점)
개인 평점 : ★★★★ (83점 / 100점)
애프터스쿨 역시 레인보우와 같이 다이시 댄스의 곡으로 컴백을 한다고 해서 이슈가 되었다.
들어보니 다이시 댄스의 노래 스타일을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레인보우의 To Me와 비슷하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었다.
특히 지금 두 가수 모두 활동기인데 곡이 비슷하니 조금 그렇기도 한다.
하지만 후렴구의 중독성은 좋다.
가사 역시 [To Me]에서의 Oh eh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조금 오글거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랩 역시 살짝 아쉬웠는데, 베카와 가희가 맡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 애프터스쿨의 이번 곡의 중독성은 좋다.
다이시 댄스의 곡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애프터스쿨과 레인보우 모두 대박 났으면 좋겠다.
(+레인보우 To Me와 애프터스쿨 샴푸의 비교)
1,도입부 음 (레인보우 > 애프터스쿨)
사실 두 곡의 도입부는 좋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자면 레인보우가 한 수 위인 것 같다.
도입부 음같은 경우 레인보우는 티저부터 노래가 좋다는 평을 받았었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인보우의 To Me는 도입부 외에는 솔직히 실망적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한다.
2,작사 (레인보우 < 애프터스쿨)
작사 부분에서는 애프터스쿨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레인보우의 노래 역시 작사가가 레인보우의 노래를 많이 들어봤다고 말할 정도로 신경을 쓴 것 같지만,
Oh eh 부분이 많이 아쉽다. 다르게 작사를 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애프터스쿨의 가사는 준수한 편이다.
조금 오글거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괜찮다.
3,전체적 음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레인보우의 To Me는 초반 도입부의 음과 끝 부분의 음이 좋았다면,
애프터스쿨의 음은 고루고루 좋은 같아 괜찮다.
4,중독성 (레인보우 > 애프터스쿨)
중독성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레인보우가 더 낫지 않나 싶다.
애프터스쿨의 곡 역시 중독성이 강하고 좋다.
내가 레인보우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전체적인 중독성이다.
후렴구만 본다면 애프터스쿨의 곡이 더 중독성이 강하지만,
전체적으로 랩 부분 등 모든 걸 따져보았을 때 레인보우의 To Me의 중독성이 더 좋지 않나 싶다.
5,랩 부분 (레인보우 > 애프터스쿨)
사실 랩은 레인보우의 고우리의 랩을 더 좋게 들었는데,
애프터스쿨 같은 경우는 나나와 유이가 굳이 참여하지 않고 베카와 가희만으로도 되지 않았나 싶다.
오히려 랩의 완성도를 떨어트린 느낌이 나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처음의 랩 부분이라던지 중간 부분의 랩부분을 따지면 레인보우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단지 노래만으로 평가를 한 것이지, 이게 좋고 이게 나쁘다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두 노래 모두 좋거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