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건 정말 쉬워요. 포장도 예뻐요.
롯데ㅁㅌㅅㅅ에서도 맛있었어요.
(마트시식이에요.ㅎㅎ)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만들었는데...
생긴게 내가 생각했던게 아니에요. 그래도 먹어봐요.
먹어봤는데 정말 브라우니에요. 이름이 정말 정직하다고 생각해요.
작게 한 줄을 잘랐어요.
한 입.. 두 입...세 입...우,우유랑 같이 먹어볼까요.
우유랑 먹으니까 좀 괜찮아요.
엄마가 맛이 어떠냐고 물어봐요. 김치 먹고 싶어요.
남은 브라우니 보니까 속이 울렁거려요. 더 먹으면 내가 초콜릿이 될 것 같아요.
식은다음에 먹어보래요. 식은다음에 먹어봤어요. 옘병.
10분에 한 조각밖에 못 먹겠어요.
먹는데 살찌는 게 느껴져요.정말 느끼해요. 느끼라기보다도 뭔가 너무 서양적인 음식에요.
영국음식 같아요.
우리나라가 최고인 것 같아요.
나 이제 김치에 돼지고기 싸먹으러 가요.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이제 마트에서 손톱만큼 시식으로 나눠주는 것만 먹을거에요.
느끼해서 속이 더부룩해요.
근데 왜 별을 세개나 줬냐구요? 고수가 선전했잖아요.
이제 고수도 안 믿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