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보고싶었습니다"

 

 

"보고싶었어요 정상.." 

 

집안의 반대로 서로 갖혀있다가 몰래빠져나와 너를 찾아온 타쿠야

[정1]

(아무말 못하고 멍하니보다)어찌..이곳에..

[글쓴정]

참고로 사극이야!
/정상이 보고싶어서 몰래 빠져나왔습니다..

[정3]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들키시면 어쩌시려고 이러십니까(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응응!!

[글쓴정]

얼굴봤으니 됐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정6]

(너의 슬픈표정을보고는)저희는 언제쯤 편히 만날수있겠습니까..?(널보고살짝웃는)

[글쓴정]

6에게
당이 서로 다르니... 부모님허락은 평생못받을거같습니다..(슬프게웃는)

[정11]

글쓴이에게
그래도 전 도련님포기 못합니다 살령 제가 죽는다하더라도..

[정2]

나으리...(금세 그렁그렁해진)

[글쓴정]

걸리면 큰일나니 일단 오늘은 가보겠습니다(살짝웃으며)

[정4]

( 금세 옷깃잡는).....꼭 가셔야합니까?

[글쓴정]

걸리면 낭자께서도 큰일나지않습니까.. 그건 저도 싫습니다

[정5]

...그렇지만...(울먹이며 고개숙인채 옷깃만 꼭쥐고있는)

[글쓴정]

5에게
(너를 살짝안아주며) 정상 우리 도망갈까요..?

[정9]

글쓴이에게
( 울망이는 눈으로 올려다보는 ) 그리하면... 나으리와 평생같이있을 수만 있다면 어디든 좋사옵니다...(품에얼굴묻는 )

[글쓴정]

9에게
(너를 토닥이는) 낭자가 고생할거같아 그건 또 싫습니다.. (한숨을 쉬며 널 더 꽉안는)

[정12]

글쓴이에게
나으리가 곁에 계시지 않습니까. 지아비께서 계시니 고생쯤 두렵지 않습니다..(홍조띄고서 미소짓는)

[정7]

(아무말없이 쳐다보다가 운다) ...어찌 찾아오신겁니까?

[글쓴정]

낭자가 보고싶어왔습니다.. 이제 가봐야겠지요

[정13]

(손을 잡고) 이제... 가시면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데....

[정8]

이러다가 들키려면 어쩌려구요..

[글쓴정]

이제 그만 가봐야겠습니다

[정10]

아.... 언제까지 이렇게 만나야하는것인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