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선우냐 정환이냐했을때 정환이가 쓰레기오빠 츤데레 닮아서 어남류가 된거 아닌가?
근데 알고보면 택이도 쓰레기오빠닮았다는거 보통 응답시리즈에 천재들은 그냥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인물인데
택이는 바둑빼고는 다못함 ㅋㅋ 쓰레기오빠도 의대다니는게 신기할정도로 공부빼고는 다 모지람. 그래서 나정이가 다해줬었음
근데 택이도 덕선이가 많이 챙겨주잖아 그래서 나는 택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활활 타오름.
그리고 현재씬에서 김주혁씨 담배피는것도 담배피는건 정환이아니라 택이고
9화에서는 이미연씨가 옷쫌 따뜻하게 입으라고 하는데 9화에서 덕선이도 택이한테 옷쫌 따뜻하게 입으라고 하고
현재씬이랑 지금이랑 보면 김주혁씨 성격이 정환이닮은거 빼고는 모든 정황들은 택이를 향하고 있는데...
그리고 돈까스먹으러가서 덕선이 화장실갔을때 금성판매센터쪽으로 가는데 택이가 와서 갔다오라그러는거
그게 정환이한테 갔다오라는거라고 하던데 그거보고 또 소름돋았잖아 원호PD 가 표지판을 금성판매센터 요런거 그냥 넣었을리가 없다고 ㅠㅜ
그리고 대사도 택이가 갔다오라그러고 덕선이가 응 이라고 대답하잖아, 이런거 원호PD 좋아하잖아 ㅠㅜ
솔직히 지금 덕선이가 진짜 정환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선우때처럼 자기를 좋아하는줄알고 좋아하는거잖아.
그래서 선우때처럼 또 감정의 변화가 있을수있겠다 싶음. 택이따라 중국갔다온뒤로 둘이 같이있는씬도 많고
암튼 나는 그런점에서 첨부터 택이가 남편이겠구나 그랬는데 자꾸 정환이쪽으로만 집중되있는거 같길래...
자꾸 택이는 응답시리즈 법칙대로 천재라서남편이 아니다라고 하길래 한번 글써봄.
응팔은 응답시리즈법칙대로 안맞는게 많아서 .. 이번엔 쉽게간다더니 나만 머리터지나...
그냥 칠봉이처럼 약간의 희망을 줬다 뺐었다해서 사람끝까지 마음정리못하게 만들고 그렇게 가지는 맙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