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내가 보려고 쓰는 감상문!
제일 기억에 남는 인물은
호도르
왕겜 보면서 충격이나 역겨움을 철저히 배제한
애잔하고 슬픈 감정을 느끼긴 처음이었음.. 눈물....8ㅅ8
마지막 화에서 한꺼번에 모두 날라간 장면은
워낙 피의 결혼식 뺨치는 충격이 있다 스포 당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하이가든에서 온 왕비랑
특히 서세이 아들 뛰어내린 사실 자체가 충격.
왕이 왕관 내려놓고 뛰어내리는 장면은 연출이 소름이었다
왕이랑 왕비 꽤 오랫동안 버틸 줄 알았는데
또 방심해써....
캐릭터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죽는 건데
그 법칙을 까먹었눼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아리아 스타크가 눈감고 촛대 자르는 장면
그리고 언급 되는거 제일 싫은 이야기가
실린 공주님였나 화형시킨 거.
말 나올 때마다 토나온다
그 장면 정말 싫어함
아무리 한계가 없는 왕겜이라도 내 기준에선 도 넘었다고 생각했던 이야기.............
이 외에 존 스노우 부활한 거 갱장히 행복했다..크흡...
일부러 스포나 해석 등등 전혀 안 봤기 때문에
정말 죽은 줄로만 알아섴ㅋㅋ
시즌7 어떻게 기다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