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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대하여에 대한 제목 검색 결과
l조회 306l
이거 영화가 진짜 심오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  

다가오는 것도 다르고 보이는 것도 달라서 난 명화고 내 인생영환데 

얘기할 사람이 없음....의외로 모르는 사람도 꽤 있고.... 

얘기하고 싶어서ㅠㅠㅠㅠ혹시 좋아하는 사람 있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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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나ㅠㅠㅠㅠㅠㅠㅠㅠ그거 보고 에즈라에 빠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에즈라 난리나ㅜㅜㅜㅜㅜㅜ광기 눈빛 쩔어ㅜㅜㅜㅜㅜㅜ진짜 광기 가득한 거 보고리얼 케빈이 아닐까 했음
7년 전
익인2
진짜 많은 생각 들게 해... 부모 양육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영화 보고 많이 느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맞아 부모 양육태도와 부모와자녀의 애착이나 유대감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 그리고 부모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갖는 것도 위험하고...모성애에 대해서 생각 많이 한 듯
7년 전
익인3
나는 머리를 크게 한방 맞은 기분이었어... 모성애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 그래서 케빈이 이해가 되면서도 에바도 안타깝고... 여운이 참 길게 남아
7년 전
글쓴이
3에게
맞아ㅠㅠㅠㅠ에바가 막 그런말도 하잖아 널 낳기 전에 난 아주 행복했다고 보면서 에바 그동안 무척 힘들었구나 싶었음ㅜㅜㅜㅜ결혼 후에 얻은 직장에서도 막 무시 당하고

7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에바가 참 대단하다고 느낀 게 사실 주변의 눈초리나 비난은 케빈이 받아야 함에도 케빈의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다 자기가 받았잖아. 자기가 원하는 아이가 아니었음에도 엄마라는 이유로. 에바가 그동안 케빈을 위해서 너무 모질기만 했다고 느꼈는데 영화가 끝나고 곱씹어 생각해보니까 에바는 에바 나름대로 케빈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았어... 방법은 잘못 됐지만... 그래서 에바가 더 안타까웠던 것 같아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4에게
맞아 그냥 케빈도 처음이지만 에바도 엄마가 처음이니까ㅜㅜㅜㅜㅜ후반에 케빈이 화살로 다 막 그러잖아...근데도 에바는 케빈 계속 찾아가서 안부묻고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애쓰고ㅠㅠㅠㅠ

7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사실 케빈은 왜 그랬냐는 물음을 오래 기다려왔던 것 같아... 그래서 에바가 2년 째 되던 날 교도소 갔을 때 왜 그랬냐는 물음을 듣고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 에바도 엄마가 처음이지만 케빈도 아들이 처음이니까ㅠㅠㅠㅠ 뭐든지 처음이 어렵고 서툴지만 에바와 케빈은 유독 더 서툴었기에 우리가 둘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만나서 너무 기뻐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5에게
나도나도 의외로 이 영화 잘 모르는 사람 많음...그게 뭐야? 다큐야? 이러구ㅠㅠㅠㅠ진짜 양육태도 부모자녀관계치료 이런 쪽으로 보면 진짜 좋은 영화임ㅜㅜㅜㅜ솔직히 이거 사회문제도 많이 나와 진짜ㅜㅜㅜㅜㅜ

7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나도 과제 때문에 보게 된 영화인데 여운이 오래 남는 걸 좋아하는지라 한 번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더라ㅠㅠㅠㅠㅠ 근데 내 주변에도 본 사람이 없어서 혼자 앓고 있었는데 마침 너를 만나게 되어 참 좋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6에게
나도ㅠㅠ진짜 여운 많이 남음 나는 왜 엄마는 남겨뒀을까가 진짜 고민이 됐는데 케빈 대답에서 아ㅠㅠㅠㅠㅠㅠ하고 마음이 아팠음ㅠㅠ

7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엄마를 향한 삐뚤어진 사랑이 참 안타까워... 아니 그냥 모두가 다 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9에게
맞아 모두 안타까움ㅠㅠㅠㅠ

7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케빈이 엄마를 살려둔 이유가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은 대가로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기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이제라도 자신을 바라봐 달라는 마지막 발악이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나는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케빈을 조금 더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에 '에바가 케빈을 조금만 일찍 진심을 다해 바라봐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11에게
맞아 에바가 널 낳은 것을 후회한다는 느낌의 말이라도 안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ㅠㅠ진짜 상처였을 듯 케빈은...너무 외로웠을 것 같아 진짜 엄마가 날 밀어낸다는 느낌이 드니까ㅜㅜ

7년 전
익인13
글쓴이에게
영화 중간에 케빈이 에바한테 “익숙한 거랑 좋아하는 거랑은 달라. 엄마도 나한테 익숙하잖아.”라고 말하는 장면 보면서 얼마나 멍했는지... 어린 아이가 그 말 하면서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까 내가 다 울컥하더라ㅠㅠ

7년 전
글쓴이
13에게
맞아ㅜㅜㅜ엄마가 동생이 생길거야 라면서 얘기할때ㅠㅠㅠ애기가 많이 상처받아왔구나 싶었음..그런 생각이 순간적으로 듣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계속 느낀 걸테니까ㅜㅜㅜ

7년 전
익인14
글쓴이에게
엄마가 '로빈훗'을 읽어준 그 순간만큼 케빈에게 좋은 시간은 없었던 것 같아. 줄곧 아빠를 따르던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을 고집한 때가 이 때 뿐이니까... 로빈훗을 읽어줄 때만큼은 엄마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해 주었기 때문에 더 오래 활을 잡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해. 그 시간이 케빈에게 만큼은 '익숙하지 않고 좋았던 기억'이고, 엄마가 자기를 익숙한 사람이 아닌 좋아하는 사람으로 대한다는 것이 느껴지던 순간이었으니까... 엄마가 이 시간 이후에도 계속 자신을 이렇게 봐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ㅠㅠㅠ

7년 전
글쓴이
14에게
맞아ㅠㅠㅠ나도 그 부분 보면서 둘이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정말 그 순간뿐이고ㅠㅠ근데 그 때 케빈 정말 행복해보였으무ㅜ

7년 전
익인15
글쓴이에게
난 정말 연출부더 배우들 연기까지 하나하나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이 없어서 너무 좋은 영화였어! 조금 더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내일 중요한 면접이 있어서 더 이상 이야기가 힘들 것 같네ㅠㅠㅠㅠ 쓰니야 정말 즐거웠어! 다음에 또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7년 전
글쓴이
15에게
그래 면접 잘 보고!!! 내일 만날 수 있으면 만나❤❤❤면접 화이팅!!!

7년 전
익인7
나ㅜㅜㅜㅜㅜㅜ에즈라ㅜㅜㅜㅜ우어어우ㅜㅜ
7년 전
글쓴이
진짜 영화보면서 에즈라 아니면 케빈 못한다 싶었음ㅜㅜㅜㅜ진짜 케빈 그자체야ㅜㅜ
7년 전
익인8
맞아ㅜㅜ 나는 신동사보고 에즈라 꽂혀서 과거 작품 다 찾아서 보고있는데 케빈 진짜 멍때리면서 봤다.. 티셔츠 같은것도 에즈라라 그런 스타일 다 소화하는거 같고 그 특유의 표정하며.. 아역도 얘기 많던데 나는 아역 좋았다ㅠㅠㅠ 특히 엄마한테 안겨서 아빠 거부할때ㅜㅜ
7년 전
글쓴이
아역도 잘했어 진짜 엄마 거부하고 막 그 엄마한테 적대적인 걸 진짜 잘 표현하더라 엄마가 친해지려고 노력할 때도 반항하고 그러는 표현을 정말 잘했어ㅜㅜㅜ
7년 전
익인10
진짜ㅜㅜ 아역인데도 딱 뭔가 성숙해보이는거? 태연하게 아빠한테 자기가 실수해서 다친거라고 할 때도 되게 놀랐고.. 연기할 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연기했을까했고.. 아빠도 내가 보기엔 바빴지만 아내에게도 케빈에게도 헌신적이었다고 생각해! 동생은 솔직히 죄가 없는것같은데 케빈입장에서보면 너무 미울것같은 존재라..ㅠㅠ 모두를 다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 안타까워하면서 본 영화였다ㅜㅜㅜㅠ 중간에 또 오히려 에바를 걱정하면서 다가오던 일반인 남자분?이랑 피해 학생도 넣어줘서 좋았고.. 잘못해서 활쏘고 그 모습 적나라하게 보여줬으면 스릴러 호러쪽으로 빠질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적절하게 넘 좋은 영화였어ㅜㅜ
7년 전
글쓴이
10에게
맞아 케빈 감정선이 잘 그려져서 그런 것 같아 그리고 케빈이 로빈훗 되게 좋아하고 그랬잖아 그런부분들이 복선이 되어서 거부감이 없었던 듯 아빠 가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해도 나도 케빈이랑 에바 중간에서 잘 조절하려고 노력도 하고 믿어도 주고ㅠㅠㅠ동생은 케빈 입장에서 보면 엄마가 나는 미워했는데 쟤는 예뻐하네 이러면서 질투하고 미워할 수 밖에 없어서...ㅠㅠ사랑이 많이 필요로 했던 애라서ㅠㅠ

7년 전
익인12
글쓴이에게
맞아ㅜㅜ 나는 활 그거 스포보고 봤어서 초반에 책 읽어줄때 헐 복선..!하고 봤다ㅠㅠㅠ 그리고 동생은 잠깐 나왔는데 오빠랑 친해지고싶어하는것도 보이고 오빠 말도 잘 듣고해서 마지막에 좀 마음 아프더라. 그래도 너무 첫째 둘째 대하는게 달라서 내가 케빈이었어도 미워했을거같아ㅠ 아 또 보고싶네.. 나는 부분부분마다 나오던 빨간색과 관련된 에바, 케빈이랑 겹치는 에바 이 요소들이 젤 기억에 남아! 에즈라 작품 선택한거보면 사회적인거랑 또 가치관? 좀 성숙하게하고해야하나 생각을 되게 많이하고 선택하는거같아서 넘 좋다.

7년 전
글쓴이
12에게
맞아 에즈라가 사회적으로 탁 트인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치우친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았어 그래서 작품선정 할 때도 그런 가치관들이 많이 반영되는 듯 성숙하고 자기주관에 맞게 고르는 게 좋은 듯

7년 전
익인16
지금자니? 나진짜 궁금한게있어ㅠㅠ
7년 전
글쓴이
미안ㅜㅜㅜㅜㅜ뭔데뭔뎅?
7년 전
익인17
나는 케빈이 엄마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거든? 장난꾸러기라서 엄마의 관심을 유도하는게아니라 그냥 진짜 엄마를 너무 싫어해서 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그랬는 걸까?
7년 전
글쓴이
나도 장난꾸러기라서는 아닌 것 같아 나는 케빈과 엄마의 관계를 애증으로도 봤는데 성장과정 중이나 행동중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런 행동을 한거는 엄마랑 아빠가 그런 결정을 하고 그 이유가 자신이고 강하게 말하는 중심에 엄마가 있어서가 아닐까 했어 나는...엄마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엄마의 당황하는 표정을 보면서 즐기는 것 같았는데 그런 행동 하고서 에바가 당황보다 걱정하고 혼돈스러워하니까 오히려 케빈이 놀라더라고...
7년 전
익인18
ㅠㅠ 나는 그가 싸이코패스라서 ㅡㄱ런행동을 했다 여기는데 벨라는 그것을 그가 커가면소 알았는데도 왜 그냥 둔거지? 병원을 안 보내고? 그냥 이건 내가 생각할 문제지? 많은 의문이 들지만 해결나지 않는다..
7년 전
글쓴이
18에게
그런 얘기하는 장면 있지 않아? 아빠랑? 케빈 좀섬뜩하다는 식으로...은근히 아빠가 다정한 듯 하면서 집안 일에 무심해 여러번 볼수록...

7년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아아 ㅁㅈ 뭐랄까 자신이 필요할 때만 딱딱 애들 챙기고 깊은 내면이나 아이들의 본성을 보살피진 않음 그냥 놀아야하니깐 놀아주고 선물줘야하니깐 주고 땡땡.. 그치 근데 그 이야기할땐 케빈이 살인을 저지른 나이대였듀..

7년 전
글쓴이
19에게
맞아 애기때는 어려서 그런가 이러고 넘어가고ㅠㅠㅠ그리고 이거 진짜 사회적복지 이런 거 중요하다 싶었다ㅠㅠ에바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을 듯 일은 일대로 양육은 양육대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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