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치현이 딜 넣자마자 좀 생각하고 준재한테 말한 것도 아니고
얘기 끝나자마자 준재한테 쪼르르 와서 다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는 그거 듣고 있다가 이거저거 해라 하면 알았어 하고 그대로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남두가 준재 주무르는 줄 알았는데 은근히 조종 잘 당하나봐 정도 많고ㅋㅋㅋㅋ
청이가 여전히 친구라고 할 때도 표정 변하더니ㅠㅠ 생각해보니까 진짜 나쁜 놈이었으면 청이 떠보는 질문도 안 했을 것 같음
굳이 들킬 짓을 왜 하겠어 몰래 계획 세워서 실행하면 되지 그런데 청이 비밀 지켜주는 것도 그렇고...
태오도 청이 정체 알아도 그냥 예전처럼 잘해줄 것 같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