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결말 너무 실망이다

좋아하던 드라마여서 더 그런 것 같다 진짜 이렇게 본방 챙겨본 거 오랜만인데...

써니랑 저승이도 차 안마셨는데 신이 기억 못하는 것도 그렇고

100년에 한 번 같은 얼굴로 태어난다고 했는데 써니 저승 탁이 전부 같은 얼굴이고

저승이 후배 민재 차사 과거고 뭐고 아무것도 풀린 거 없고 궁녀 차사도 왜 나왔는지 모르겠고

어차피 다 살릴거면 왜 다 죽여야 했는지 개연성도 하나도 없고 은탁이는 대체 왜 환생해서도 미자인지 모르겠다 논란 있었던 걸 모르나?

그리고 진짜 신이가 박중헌 보다 잘못한 게 뭐길래 벗도 누이도 신부도 다 죽고 그 죽음을 계속 봐야 하는 건지

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 다 보여주는데 왜 덕화만 안 보여준 것도 너무함.. 덕화 아이돌 데뷔했니ㅜㅜㅜㅜ

[신부1]

그리고 나는 덕화가 끝까지 기억 못하는 것도 아쉽고 다음 생에 써니랑 저승이가 김신 못 알아보고 만남? 같은 것도 없는 게 너무 아쉬움...

[글쓴신부]

아 맞아 덕화는 끝까지 안 보여주더라... 난 다 기억 찾고 만나면서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냥 남남이 되어버렸네

[신부2]

다들 행복해진 건 좋은데 이 작가는 항상 마지막이 뭔가 진짜 ㅠㅠㅠㅠㅠ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 하나 하나 다 아쉬움 그냥 ㅠㅠㅠㅠ

[글쓴신부]

항상 그러더라 작품들이.... 소재 너무 좋고 이야기 잘 끌어가다가 마지막에 식는 것 같아

[신부3]

100년이 흐른걸수도 있어
자막에는 30년후라고 한번만 나왔지만 그뒤로 선이 80이 넘어 죽어서 저승이 찻집에나왔었고
그뒤로 시간이 흘러서 선이랑 저승이가환생한거니까..그냥 시간이 흘러서 환생해서 만난거라고 보면 될것같아..덕화가 안나온것도 이시간의 흐름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해
이미 죽어서 이승에 없는 사람이니까
도깨비 혼자 있었겠지?

[신부4]

그럼 그.. 비서님? 회장님은??

[신부6]

그 후에 돌아가셨겠지
마지막부분에서는 계속 시간이 흐르고있다는걸 보여주고
김신이 은탁이를 기다리는 삶을 보여줌

[신부5]

그렇다기엔 비서님이..

[신부7]

윗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