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은 어디로 튈지 모르게 자유롭고, 무모한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되어 있는데 드라마에 보면 항상 어딘가에 발목이 잡혀있는 느낌이고, 캐릭터 영상 보다 너무 다크하고... 난 화랑 생활하면서 좀 다크한게 풀릴 줄 알았는데 더 땅을 파고 들어가... 어쩔거야 아로는 궁인시험에 몇번이고 낙방하는 그시대 공무원 준비생 같은 느낌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런거 1도 없고 신라 3포세대? 흠... 아로가 뭘 포기했는지 모르겠다. 수호는 선우랑이랑 친해지면서 자신이 누려왔던 골품제에 대해서 회의를 느낀다고 적혀있는데, 도대체 그 부분 언제 등장합니까? 여울은 모든것을 꿰뚫고 있는 신비주의 화랑이라면서 가면 갈 수록 뭔가 어리숙해 보임. 꿰뚫기는 거녕 선우랑이 왕으로 오해하게 만든 1등 공신 같은... 심지어 나중에 예리한 캐릭터 한성이에게 뺏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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