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대놓고 로맨스 안 좋아해서 한국드라마 거의 안 보는데 진짜 청시는 그래도 막 하메 대학 얘기라 보기 시작했거든... 그리고 쏭성민이 정말 시즌1부터 너무 내 취향 스토리라서 난 그때부터 쏭성민 팠다....... 진짜 시즌1 후반부 편들에 성민이 쏭 헷갈리고 설레하는 것만 봐도 미칠뻔했는데 이렇게 분량 많이 나와주니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 성민 행동이나 대사로 보아 정말 섬세하게 쏭한테 마음이 기울고있다는거 진짜 대설렘이야ㅠㅠ 난 이젠 사소한 쏭성민 접촉만 있어도 죽는데 진짜 고백하고 막 사귀거나 그러면 난 그냥 그날로 뒤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