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의 진심 알 수 있어서 좋았어 쏭의 감정 말로 표현 못해 정말 ㅜㅜ 선생님 도와주는 거 자기 안 불려서 질투 했고 이런 감정조차 솔직히 얘기하고 차안에서 울 때도 너무 좋았다 예쁜구두 버린거랑 내가 그런일 당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하면서 울고 재판 계속 끌고가야 하는데 겁나 죽을 뻔했다고 하고 제2의 피해자 나와서 너무 다행이야 하면서 우는뎅 그 혼란스럽고 어려운 감정을 연기로 다 보여주는 내공에 너무 놀랐다 ㅠㅠ 솔직히 박은빈 배우 아역시절부터 보긴 했고 제대로 된 작품은 청시에서만 봐서 그런가 아역이미지 강한 외모 이뿐 배우정도였거든 아역치고는 연기 제대로 본 적도 없고 연기 잘하는 배우 이미지 박혀있지도 않았는뎅 청시 통해서 괜히 경력이 있는게 아니구나 느꼈고 연기 너무 좋았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