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가 다시 마약을 했잖아 엄마가 처음으로 가게 문까지 닫고 오신건데 그거 때문에 엄청 실망하실거고... 지원이도 이제는 안 기다려줄거고... 아니 절대 기다리면 안 되는 거지 한양이한테 다정했던 아빠조차 다시 한양이가 감빵에 들어가면 접견 안 갈 것 같아서... 그럼 한양이가 다시 감빵에 들어가면 아무도 한양이 접견 안 올 것 같아서 다들 한양이한테 실망하고 한양이는 주변에 사람 하나 없이 평생 마약에 의존할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마음 아파 남겨진 한양이 인생이 너무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