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에 살고 있는 히피는 어떻게 한양이 출소일과 시간을 알았는가 2. 왜 경찰은 마약계 큰 손도 아니고 초범인, 심지어 갓 출소한 사람을 표적수사 했는가 3. 퀴어적인 요소를 있는대로 다 넣었으면서 왜 호모포빅적인 대사를 삽입했는가. 퀴어는 단순히 드라마 흥행을 위한 요소였는가 4. 퀴어를 드라마에 적용하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왜 새드엔딩인가(이는 슬감빵 말고도 이전 작품에서도 그래왔음) 5. 문래동이 아들에게 라면을 끓여준 씬이 왜 상상씬인 걸 우리가 어떻게 아나. 짜증나 신원호 진짜 차 조심해라 언제 교통사고 날 지 모르니까. 그렇게 현실성을 추구하고 싶었으면 김제혁이 어떻게 몇달만에 갑자기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냐 어? 심지어 140? 이게 더 개연성 없다 주인공이라고 그러는거냐? 그리고 김민철 딸이 갑자기 찾아가는것도 개연성 없지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20년 넘게 없는 줄 알았던 아빠가 살인으로 교도소 갔다는데 누가 찾아가고 싶냐. 아니 좀 지내다가 스스로 약한거면 몰라 아니 지원이랑 부모님은 어떡할꺼야..희망은 개뿔 절망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