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애/동성애 구분은 산업혁명적 가치관이 가져온 세뇌에 불과하고
나 역시 세뇌 됐지만ㅋ 원래 인류는 모두 양성애자라고 굳게 믿고 있는 나정은
저 말이 동성간에도 충분히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당ㅎㅎㅎㅎ
솔직히 장메가와 주변 남자들의 관계성만 봐도 바로 납득가지 않음?ㅋㅋㅋㅋ
특히 알장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보면 남남도 술과 밤이 있는한 언제든 특별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봄ㅇㅇ
갠적으로 여자보단 남자들이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게
일단 남자들은 일명 ㄷㄸ처럼 친구 사이에도 은밀한 스킨쉽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거든
내 주관이긴 한데 남녀 불문 인간관계가 발전하는데 스킨쉽만큼 직빵인 게 없어ㅋㅋ
고로 딱히 감정이 없다고는 하나 서로의 욕구 해소를 도와주는 행위 자체가
언제든 다른 감정이 생기게 하는 기폭제 역할 할 수 있다고 생각해ㅎㅎ
실제로 남자들 중엔 동성애자가 아니어도
욕구해소용이나 호기심으로 게이 만나서 므흣한 시간 보내고 오는 경우도 있대
목적이 뭐든 육체적으로 얽히면 정신적으로도 얽힐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봐야ㅇㅇ
거디다 남자들은 만나서 같이 술도 잘 마시잖아?
마음 동하는 건 한순간이지ㅋㅋ 후천적 게이도 많습니당ㅋㅋㅋㅋ
알장이들도 봐라 해외 가서 툭하면 방 같이 쓰면서 하는 짓이
단둘이 돌아다니기, 머리 만져주기, 밥 먹여주기, 백허그같은 찐한 스킨쉽...
비담하고 사실상 매회 고정이었던 장른집 같이 해서 매주 얼굴 볼텐데도
같이 비싼 레스토랑 가서 밥 먹고 집 근처에서 만나고 부산 같이 다녀오고^^
위아니가 나 술마시고 자면 코 고는 거 알베는 안다고 했던 발언만 봐도
둘이 몸과 마음이 동하는 밤을 같이 보낸 흔적이 넘나 차고 넘친다요ㅋㅋㅋㅋ
뭐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술과 밤으로 인해 이성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 알파는 역시 알베지만
현실적으로 다음 생을 기약해야 하는 사이니까...ㅎㅎ...ㅠㅠㅠㅠ
알베 제외하면 역시 맠형이 젤 유력하다고 봅니당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기준 맠형은 빼박 게이기 때문이야^^
내 촉이 근거니까 당연히 확실한 물증은 없어ㅋㅋㅋㅋ
그치만 넘나 빼박인 것~
내 주변 게이들이 뿜어대던 그 특유의 분위기랑 겁똑인 걸 어쩌란 말임ㅎㅎ
글구 맠형 스타일 보면 정체성 숨기고 살아가는 게이들의 행동적 특성을 다 보여줌
애초에 여자랑 결혼할 맘이 없는데서 나오는 터무니 없는 이상형 조건
결혼 안 할거냐 연애도 좀 해야지 소리 나오면 아직은 일>사랑이라면서 회피
그리고 진짜 프라이빗한 얘기는 별로 안 하는 것도...
맠형 인별만 보면 오만 사람 다 집에 초대하고 핵인싸처럼 보이는데
정작 자기가 나고 자란 미국 관련 사담은 거의 안 풀잖아? 특히 연애담ㅋㅋ
그래서 전에 독방에서 장른집 미국편 하면 맠형네 갔음 좋겠단 얘기 나올때도
위와 같은 이유로 맠형은 게스트면 몰라도 호스트로는 안 갈거라고 예상했었지ㅎㅎ
맠형이 여자랑 연애하거나 결혼까지 가면 그건 빼박 위장인 것ㅇㅇ
나한텐 맠형이 빼박 게이니까 그동안 위아니한테 해준 모든게 사심으로 보이는 거ㅋㅋㅋㅋ
호모렌즈 빼고 봐도 맠형의 위아니 사랑은 보통 남자들 사이에선 드문 케이스기도 하고ㅎㅎ
솔직히 최소 위아니 짝사랑 했다고 본다ㅋㅋㅋㅋ
그니까 맠장은 위아니가 정체성만 받아들여도 백퍼 현실 커플로 거듭나는 거임ㅇㅇ
단지 중국 안샨 출신의 효심 충만한 애국보수 청년 위아니가 그럴 가능성이 희박할 뿐...ㅎㅎ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며 망상을 계속하는 노답 장른러의 잡설이었슴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