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부터 매주 비하인드까지 다 챙겨보는 애청자인데 이천수 장동민 둘이 정치 스타일 차이 확연한게 보이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겉으로는 독불장군같지만 자세히보면 이천수는 다소 독선적인 보스십 장동민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인듯 특히 둘 차이 드러나는건 678화가 절정이었다 소고기파우더 사건부터 하늘-광재에 이어 은아가 따돌려지고 결국 탈락하고 이천수 완전 꼰대 이미지였는데ㅋㅋㅋㅋㅋ 9회에서 자기 한계 알고 스스로 떠나는 모습은 멋있었음.. 타이밍 너무 잘 잡았어.. 유리한테 나이 묻는거 뭔가 슬프기도 했고ㅠㅠ 반면 장동민은 매번 두뇌 연습 캐리에 7화에서 마동 전략 더 좋은 거 깨닫고 바꾸는 융통성이나 비하인드에서 보여준 면모는 진짜 가족적인 아빠같은 리더십인것 ㅋㅋㅋㅋㅋ 그리고 장동민 역시 9화에서는 자기 뜻 관철하는 보스십도 보여서 이걸로 둘 차이가 좀 완화된듯 둘이 다른 동이라서, 꼭 어울리게 높 마동 갈려서 더 재밌는거같당ㅋㅋㅋㅋㅋ 둘이 같은 동이었으면 어땠을지도 궁금하긴 하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