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이런 나라도 고생한거 알고있다. 수고했어. 혼자맘고생에 너도 얼마나 지쳤을까. 장점하나생각해볼까? 내가 복잡하긴해도 덕분에 생각이깊고 남을 잘이해해. 남들은 그냥 넘기는걸 난 맘속깊은곳에서 잘 찾아내기도하고. 나는 날 믿는다. 이것도 이겨낼거라고 믿어. 과거에 얽매이지말자ㅠㅠ 어릴때야그랬지만 이젠 더이상 아무도 너에게 그런소리안해. 그리고 이젠 그런소릴 했던 엄마를 이해하잖아. 엄마가 날돌봐줄 심적여유도 없었고 그런의도에서 말한게 아니었잖아. 뭐 지금당장이 아니어도 차차 고쳐나갈거야. 믿어. 때론 좌절스러워도 나를 탓하지말자.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자. 나는 무슨잘못이니. 이런대우받기 마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