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시 기다리는 사람 중인 재수익이야 그냥 재수 질문 같은 거 많이 올라오길래 누구라도 봐서 손톱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올린다! 1. 친구 만들면 좋다 친구 만들지 마라 이런 소리 많이 들어봤을거야 노느라 공부 못한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건 막 엄청 친해지지만 않으면 도움 되는 거 같애. 같이 공부하니까 서로 고민도 비슷하고 털어놓기도 대학 간 친구들보다는 쉽달까... 그리고 우리는 반에서 친한 아이들이 주도로 사설 모의고사 사서 시간 재고 같이 풀었었거든. 혼자 푸는 거 보다 더 긴장하고 몰랐던 거 물어보고 그렇게 서로서로 도와주며 공부해서 도움 엄청 됐다! 2. 선생님이랑 친해져라 나는 선생님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료도 챙겨주시고 상담도 더 많이 해주시고 나중에 정시상담도 더 자세히 해주셨어!! 가끔씩 선생님들께 초콜릿이나 비타음료 같은 거 드리면서 얘기 걸었다! 3. 질문하는 거 부끄러워 하지말기 다 알면 왜 학원 다니겠어~ 모르니까 다니는 거잖아! 나도 기초같은 게 부족해서 선생님한테 가서 질문하고 혼나곸ㅋㅋㅋㅋ그랬는데 선생님도 문제집이나 자료도 많이 주시고 용기를 주셨다..ㅋㅋㅋㅋㅋ 다가가지 않는 이상 선생님은 다가오지 않아! 다가가다가가~ 4. 뻔뻔해져라 9월모의고사 이후부터는 (재종은) 수업 잘 안듣는 애들이 늘거야 자습실 찾아가는 애들 50% 눈치보고 못나가는 애들 30% 수업 듣는 애들 20% 인데 자습실 가서 공부해! 네 돈 주고 가는 거니까 죄송하더라도 최대 효율을 내야하니까 네가 편한대로 했음 좋겠어 (내가 눈치보느라 못 나간 앸ㅋㅋㅋㅋ) 5. 도시락 싸 먹기 주말마다 우리는 밖에 나가서 사먹었는데 기본 30분...그게 모이고 모이면 옴청 큰 시간이야.. 반이나 아님 나는 계단에서 먹었엌ㅋㅋㅋ처량하게 급하게.. 그럼 10분이면 먹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시간 절약엔 도시락이야! 어머님이 바쁘면 어쩔 수 없지만 주말만이라도 싸주세요..하고 도시락 싸서 가룜~ 6. 너한테 맞지 않는 선생님은 피해라 (떼뚕..) 학교는 억지로 들어야하지만 학원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거기에 필요한 걸 배우러 간거지 의무감으로 앉아있어야한다는 생각은 노노해.. 그 시간을 낭비하는 거보다는 몰래 다른 문제집을 풀거나 단어를 외운다거나..(티나게는 말고...눈치눈치보며..!!!!!) 선생님에게 죄송하지만 내가 우선이니까..ㅠㅠㅠㅠ어우 적고나니 죄송하다 그리고 인강도 최대 활용하길!!! 더 추가할 게 있응까... +) 그리고 직접 경험해보지않으면 몰라! 재수 망한다더라! -> 그건 니가 아니라 남이잖아 남의 이야기 경험담만 듣고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