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순서가 너무 소름... 열심히 공부하면서 썼던 플래너,
수능 전 날 (예비소집일) 담임 선생님이 직접 써주셨던 편지,
수능 치고 집 와서 저녁에 채점했던 것, 정직했던 결과
곧 바로 토요일 되자마자 새로 산 폰
...그리고 책 전부 갖다 버린거.
이 사진 몇 장들이 내 수험 생활을 다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뭉클하다ㅠㅠㅠㅠ 지금 수험생인 익인들아! 힘들어도 일곱 달만 잘 참으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야. 꼭 보상 받는 날이 올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