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백 만원씩 내가 사립고라 그렇게 내고 다녔는데 갑자기 부도나서 나 학교 못 내주신대 ... 나보고 자퇴하라는데 진짜 막막하다 내가 돈 정말 딱 일년 반 남았는데 정말 안 되겠냐니깐 미안하다고 안 된다네 자퇴서 내래.. 정말 힘들다 나 그래서 어제 자퇴서 쓰고 오늘 부모님이 낸다고 내려가셨는데 너무 속상하다 검정고시나 수능 다 내가 봐서 대학 가라는데 진짜 속상하다.. 정말 누가 딱 나타나서 정말 내 목숨 담보로 가져가도 좋으니깐.. 돈 빌려줬음 좋겠다.. 내가 꼭 무슨일이 있어도 대학가고 알바를 하면서 다 갚을거니깐... 진짜 누가 그래줬음 좋겠다.. 학교 다니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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