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인데 주변에 클작하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잘하고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맘편하게 살고있었는데 여기서 클래식 작곡 글들을 쭉 읽으니까
진심으로 손발 다 떨려 나 어떡해...?
나 백병동도 한참 남았고, 화성악도 진도느려... 아 진짜 눈물나
나는 내가 인서울 할 줄 알았어 나진짜 인서울 하고 싶어 아니 꼭 해야되 근데 대학에 대해서 잘 몰라
아 어떡해 나진심으로 지금 너무 막막해서 뭐해야될지 모르겠어 아
클작하는 익인들아 나 어떡하지 나 이미 가망없니..?
나랑 얘기좀 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여태 뭐하고 살았지
나 청음도 안들어갔고 입시곡도 일주일 전에 받았어 근데 피아노도 잘치는 편이 아니야
아 나좀 도와주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