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게 맞는데 그게 너무 티나나봐 수업할때 원래 말도 잘안하고 발표만 했거든 시험기간이니까 자습주는데 그때 놀고나 공부하거나 였거든 요즘엔 정신 빠진거처럼 멍때리거나 넋을 놓고잇어 사회쌤이 나 좀 정신이 안차려진다? ㅏ고 예리하게 말하셧는데 막 눈물나려하더라 그냥 요즘 모든게 다 너무 스트레스다 공부도 안하면서 고등학교걱정에 미래 걱정하는거 진짜 한심해 난 초등수학도 못해 영어도... 그나마 하던 탐구과목들도 우울증으로 머리가 다 굳어버린거같아 집중이안돼 무력감에 더 힘든거같다 나같은 익인이 잇니? 지금 수능때문에 나보다 힘들 사람 많을텐데 참 아이러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