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어 89 나오고 사탐 뒤통수 맞아서 최저 3개나 못맞추고 국어는 딱 컷트라인에서 걸려서 컷트 오르면 4개 떨어짐ㅋㅋㅋㅋ 평소 모의고사 처럼만 보면 되는거였는데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ㅌㅋㅋㅋㅋㅋㅋ이렇게 떨어질줄이야 내 친구는 여름 자습할때도 영화보러간다고 튀고 주말에 학교에있는 책도 안가져가고 수시종합러라 괜찮다면서 진짜 느긋하게 공부하는거 보였는데 잘 찍어서 결국 가채점이 역대급 점수라 나랑 점수 한등급씩밖에 차이 안나더라 ㅋ ㅋ ㅋ ㅋ ㅋ 원래 나랑 거의 2등급넘게 차이나고 그랬는데 결국 1.4정도 낮게 썼던 과도하향으로 떴던 대학 하나만 붙을것 같은데 사실 거기 붙을거면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공부 안해도 됬었는데 뭐지 싶고 ㅋㅋ ㅋ ㅋ 우리반에 그 대학 붙은 애들 나랑 내신 2점 넘게 차이나는 애도 있음ㅋㅋㅋㅋㅋ 쌤한테 최저 맞출 수 있다고 믿어달라고 했는데 다 광탈하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애인가 싶고 집에서는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재수 절대 안시켜준다는데 나는 대학은 평생 가는건데 진짜 너무 아쉽고,,,,,, 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