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붙었는데 최저를 못맞췄는데

빠질 사람들 다 빠지고, 최저 맞춘 나머지 사람들이 정원보다 적으면 나머지 티오는 어떻게 뽑는 거야..? 

근데 그럴 일 없겠지? 최저만 못맞췄는데 면접 가야하는 걸까... 진짜 죽고싶다ㅠㅠ......

[익인1]

정시로 티오 인원 수 만큼 이월됨

[글쓴이]

아 그럼 최저 못맞추면 붙을 가능성은 절대절대 없는 거지? 부모님은 그래도 가보라는데... 나 가망없는 등급합이라서ㅠㅠ.. 계속 말하기도 죄송하다..

[익인2]

그래도 면접 경험이니까 가보는거는 나쁘지 않을듯! 나는 재수했는데 작년에 최저 못맞춘데도 경험삼아 다 보러갔어

[글쓴이]

아..! 사실 내가 가서 제대로 못하면 창피할까봐.. 그 심리적인? 트라우마가 생겼거든 이미 하나 면접에서 탈락한 거 있어서 그런지ㅠㅠ 그래도 가는 게 낫겠지..?ㅠㅠ

[익인3]

음 내가 트라우마를 안겪어봐서 잘 모르겠어ㅠㅠㅠ 그게 가는게 나을지 안가는게 나을지... 근데 오히려 그냥 마음 편하게 보고오면 트라우마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글쓴이]

3에게
응 가봐야겠다! 조언 고마워ㅠㅠ 마음 한결 편안해졌어.. 이게 부모님한테도 조금이나마 성의로 보였으면 좋겠다ㅠㅠ 진짜 고마워!!

[익인4]

나도 그랬는데 다른 면접 때문에 함 가 봤어 ㅋㅋㅋ 그래서 목표는 떨지만 말고 목소리 크게!!! 니들이 나 안 뽑으면 어쩔 건데~~ 하는 생각으로 잡고 갔어 무조건 웃었고... 잘 본 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좋은 경험이었어 파이팅 ❤️❤️

[글쓴이]

고마워고마워ㅠㅠㅠㅠ나도 도전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