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 올렸었는데.. 삭제 해버려서 다시 올려 익들 말해준대로 모고 성적 = 수능 성적 이거 아닌거 알고이쏘... 그래두 생각해줘서 고마워 담임선생님이 나 생기부에 예민한거 알고 일부러 거짓말로 생기부에 ‘자기 하고싶은 공부만 하려고 함. 선생님이 제안한 프로젝트 중도포기함 끈기없고 의욕 없음’ 이렇게 적는다고 협박해서 그냥 애초에 생기부 안썼어.. 내가 이런 소리 들으려고 열심히 했나 싶기도 하고 생기부라는거에 회의감을 느꼈어 독서도 하나도 안넣었어 내가 너무 성급하게 했는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사실 학교 다니기 너무 힘들었어 친구 관계는 다 괜찮은데 선생님이랑 관계가 너무 힘들었었어 그러면서 내신 포기하니까 학교다니는 의미가 없어지더라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아까웠어 근데 또 자퇴하고 나서가 무서운거 있지 올해 올라가서 담임쌤 바뀌면 또 생각이 달라질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 내 생각으론 자퇴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