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다니던 곳은 이번 달 기간권 종료되는 날 밤에 연장을 하러 갔더니 저녁까지 연장 안해서 이제 안다니는 줄 알고 예약을 받았다는 거야 보통 독서실은 연장 여부 묻거나 기존 이용자 끝나면 다음 날부터 새로운 사람을 받던가 하잖아 근데 여기는 그렇게 안하고 그냥 멋대로 저녁까지 안했다고 예약자를 받아버림..; 그래서 전화해서 따졌더니 내 자리가 아니라 다른 자리 쓰시는 분 자리를 주겠다는 거야. 근데 이 자리가 가장 빨리 끝나는 사람 자리를 주겠다는 거고 이 사람이 연장한다고 해도 그냥 그런 거 여부 상관 없이 나한테 주겠대. 내가 여기 다닌 이유는 1순위가 방처럼 완전 독립된 1인실이어서였고 2순위로는 인강 제공 돼서였어 다른 부가적인 시설은 그냥 그래.. 근데 층이 달라서 편의시설 같은 거 이용하려면 왓다 갔다 해야해서 좀 불편해 오픈 시간은 8시 다른 스카 가면 일단 완전 독립된 1인실은 아니고 위아래 뚫린 형태야 그리고 인강도 내가 따로 사야하구. 오픈 시간은 8시인 곳도 있고 아예 24시인 곳도 있움 가격은 어느 스카인지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독서실 비용+인강 비용 다 했을 때 다른 스카 가는게 아마 조금 더 비쌀 거 같아(가장 비싼 곳 기준으로 했을 때 7만원? 정도 차이남) 그리 많이 차이는 안남 사실 원래 다니던 곳은 기분이 상하기도 했고 만약 다른 분이 연장하려고 하면 내가 다른 사람 자리 뺐는 거잖아... 그리고 원래 다니던 곳은 인강 때문에 사장님 더 마주쳐야할 가능성이 높아 너희 같으면 1. 원래 다니던 곳 2. 다른 스카 중 어디로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