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날 힘들게 한 사람들은 정말 잘 살고 더 멋있고 예뻐진거 보면 짜증이나... 물론 그런 사람들을 무시하고 나를 발전시키는게 중요해서 독서나 자기계발 열심히하고 있고 유튜브를 찍기위해 기획안도 짜고 뭐 다양하게 하고있는데 걔네가 잘 사는게 너무 싫어... 어딘가에서 고통받고 불행해야하는데 왜 그렇게 웃고있어? 기만같아. 그래놓고 사회에선 좋은사람 코스프레 하는게 역겹고 같잖아... 속상하다 진짜... 내 영혼을 망가뜨려놓고 왜들 그렇게 잘 살고있는지. 나보다 행복해하면 안되는거잖아. 전교생 앞에서 발표대회 할때 큰 목소리로 대놓고 비난해서 쪽 당한적도 있고 내가 지나가면 쌍욕을 퍼붓고 대놓고 왜 나랑 얘기하냐며 내 친구를 타이르고 나를 이용하고 등은 사람도 잇고. 조별수행평가하면 나를 포함해서 나머지 무리를 만들어줘서 점수 잘 받기 힘들게 구성원 조합을 만들었는데 내가 엄청난 노력과 통솔을 통해 1등해서 선생님이 결과 들려주실때에도 선생한테 소리지르고 저게 왜 1등이냐하고 날 비난하고.. 그런애가 교대를 가고... 차별 암묵적 따돌림이 만행했고 그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퇴고민도 많이 했는데 알아주는 이 아무도 없고 병원도 못가서 혼자 방치하다가 결국 심하게 아파서 2년을 버렸어 약을 아직 복용중이긴한데 전보다 많이 호전된 상황이야. 근데 걔네 잘사는거 보면 진짜 사필귀정이 존재하나 싶고 너무 억울하고 괴로워. 열등감인가? 아니 열등감 아니야... 난 원래 자존감도 높고 내 자신의 한계를 깨려고 부딪쳐 볼줄 아는 사람이거든. 단지 저렇게 못된 인간들이 잘 살고 있는게 너무 화가 나... 적어도 나보다 불행해야지. 왜 그렇게 웃는데... 진짜 사회 돌아가는 현황이 더 개선되어야 해 요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한편으로는 이해 못했던 삶을 이해할 수 있게되기도 하고.. 나 자신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나에 대한 공부도 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도록 해서 만년 월급쟁이가 아닌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야. 나의 아픔이 다른 이를 위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고, 그 메시지가 영향력이 있는 그런 날이 오기까지 더 노력할거야. 내가 더 나은 사람, 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 더 멋진 사람이 되기위한 역경이었다고 생각할래 너희는 순탄한 나날의 연속이 나에겐 어려움과 괴로움이었지만 큰 날개짓을 하고 더 높이 날아가기 위해 새가 잠시 하강하는 것처럼. 내게도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믿으면서 살아갈게. 난 이제 24살이고 아직 시간은 많아. 대한민국에 진정한 정의가 이루어지는 그날을 고대하며 나 더 열심히 살아가볼게. 응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