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예체능이 힘들고 그렇다고 하잖아? 나는 연기전공이었는데 입시준비하고 연습하는건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데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 힘들었던 순간은 어느순간 내 실력을 직면하고 안 늘고 항상 제자리인게 나는 그게 제일 힘들었던것같아.... 난 열심히 하고싶어 열정도 넘치는데 한계가 벌써 온것같은 기분? 오히려 더 퇴화되가는걸보고 난 너무 함들었는데 결국 입시 막판가서 풀어지고 포기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되고 그러는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재입시하려구! 우리 다같이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