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자랑글이 절대 아님을 명시합니다 나 19 오빠 22 이야. 오빠가 지방 의대 말고 높은 의대를 희망해서 사수째 하고 있어 목표치가 높은 만큼 공부를 꽤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긴 한데 나 고3 되고 같이 수험생활 하는 입장 되니까 확 와닿는다.. 모의고사든 수능이든 모든 과목에서 시간이 남는대 국영수는 20~30분 남고 탐구(물1지학2) 13분컷 한다는데.. 이런 사람을 처음 봐서.. 전국적으로 이런 분들 많겠지..?? 그니까 의대 합격생이 매년 나오는 거고.. 아니면 케바케인가? 시간 다 쓰는 사람도 있고 빨리 풀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시간 남겨서 다 풀고 매번 보면 국어에서 하나 실수 하거나 탐구 삐끗 하는 게 다더라.. 이런 사람이랑 경쟁해야 되는 현역은 웁니다ㅠㅠ 난 시간 모자라서 못 푸는 문제가 정말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