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찔리는 게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아티스트를 새끼물고기들 이라고 부르신다던 그 대표님 맞나요. 그냥 헛소문에 불과했던 건가요. 솔직히 팬 입장에서 보면 프로듀스101부터 세정미나나영 이렇게 셋은 무조건 한팀으로 데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시기가 안좋잖아요. 세정이 4키로 빠졌다는 거, 옷 사이즈 33된 거. 다 젤리피쉬 당신네들 때문이면 현실 욕나오거든요. 이번에 걸그룹 내면 당연히 한동안 안 나올거고, 올해 플랜이라면 세정이 미나 데뷔는 미뤄지고 세미나는 찢어지겠지만 그렇다해서 무리하게 병행시키는 건 미친 짓입니다. 아이오아이로 데뷔하고 쉴틈없이 달려오고 있어요. 리얼리티에서도 아파서 마스크 끼고 나오는 애를, 고정 프로도 있는 애를 또 거기서도 굴리겠다고요? 아이오아이 이번달에 행사만 여덟건 뛰고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코미디빅리그, 아는형님, SNL 등 예능프로와 음악방송도 하고요. 세정이는 어서옵쇼 고정도 합니다. 애들 죽어요. 계약 끝나고 젤리피쉬에서 데뷔하는 걸 기다리는 입장에서 봐도 병행은 도저히 안될 말입니다. 지금 여론 봐서 몸 사리다가 올해 안에 런칭하게 되서 슬쩍 애들 집어넣으려고 하면 YMC보다 먼저 없애버릴 겁니다. 진정으로 아티스트를 아끼는 게 맞다면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는 있게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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