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4일에 올라온 당사의 사과문을 인정할 수 없어, 재사과를 요구합니다. 2018년 12월 2일에 진행된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와 이후 소속사 관계자의 팬덤비하, 관객모욕 등의 만행과 부적절한 대처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합니다. 구체적인 피드백 요구 사항은 다음 성명서 내용과 같습니다. 브랜뉴뮤직의 팬덤비하와 관객모독에 대해 피드백을 요구합니다. 1. 〈2018 브랜뉴이어> 콘서트 진행 이전, 많은 사람들이 '산이'의 콘서트 출연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이'의 공연을 강행한 이유에 대해 브랜뉴뮤직 측의 입장 표명을 요구합니다. 2. 〈2018 브랜뉴이어>는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아티스트에 국한된 사회적 이슈가 'Bitch, 정신병, 사회악' 등의 적절치 못한 단어로 관객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방식으로 행해졌습니다. 게다가 대다수의 관객들이 직접적인 비난을 가하지 않았음에도 모든 관객이 불쾌한 언행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스태프·관객이 모두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야 할 콘서트의 본질적 의미를 퇴색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돈을 지불하고 온 관객들의 권리를 존중받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3. 〈2018 브랜뉴이어> 피날레 단체 무대 전, '개개인의 생각과 신념을 존중하며 우리 모두는 하나'라며 다양성 존중이라는 명목하에 산이의 '관객모독적 발언'을 존중한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의 언사에 피드백을 요구합니다. 4. 〈2018 브랜뉴이어> 공연이 끝난 뒤, 3일 오전 브랜뉴뮤직 소속 관계자들이 개인 SNS에서 팬덤을 비하한 것에 대해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5. 문제가 되었던 관계자뿐만 아니라 브랜뉴뮤직 전 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요망하는 바이며,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한 브랜뉴뮤직의 자세한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6.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 '산이'가 공연 도중 일반인 관람객의 동의없이 촬영된 '몰래카메라'를 12월 3일 개인 SNS에 게재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피드백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7. 추후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시, '브랜뉴뮤직'에서는 어떤 대처를 할 것인지 상세한 대처방안에 대해 요구합니다. 위 사항에 대한 근거있는 이유를 기반으로 한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빠른 피드백을 촉구합니다. 피드백을 2018년 12월 5일까지 하지 않을 시에, 아티스트 팬덤은 소속사의 대처가 불분명할 시 위 사항과 관계자의 무분별한 객석 촬영을 불법촬영으로 간주하고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법에 의한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를 감수하고 있는 것을 알립니다. 또한 본사의 컨텐츠를 일절 소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3시간 동안 성명을 받은 결과 총 5,097명이 동의하였으며, 브랜뉴뮤직은 이 숫자를 무겁게 받아들여 조속히 사과와 피드백을 하길 바랍니다.
공감해요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