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한 말은 번복하지 맙시다. 그래도 하나의 사업체고 회사인데 그렇게 뚝심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2. 목소리 크다고 이기는 건 딱 꼰대 마인듭니다. 사고 내고 뒷목 잡고 소리만 크면 이기는 아저씨들 처럼요. 팬덤의 소비가 가장 정점이 되는 지점은 그룹 기반이 탄탄할 때예요. 어느 소속사도 그룹이 견고해지기도 전에 개인의 커리어를 쥐고 흔들지 않아요. 이게 기본이고요. 3. 콘서트까지 시간이 꽤 남았어요. 그때까지 플디가 뭘 기획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일단 사소한 것부터 단체에 대한 노출이 필요해요. 브이앱도 리얼리티도 유튜브 컨텐츠도 좋으니 컴백 및 콘서트까지 멤버들의 근황, 준비 과정을 볼 수 있는 단체 컨텐츠가 중요할 거예요. 4. 하는 사람들, 아티스트에 대한 공격을 삼가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고소길이 준비되어 있다고 믿을게요. 단체의 구성원 모두를 고려하는 대책을 낼 수는 없을 거예요. 과정에서 불만인 사람들이 많이 나올 거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속사가 중심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티스트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팬들 모두가 알지만 여타의 그룹들과는 다르게 그룹이 발전을 해온 과정 특성상 플레디스의 강단 있는 모습이 필요한 순간이에요. 멤버들을 아끼는 팬들에게, 또 멤버들이 상처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속사가 나서주세요. 몇년의 시간을 거쳐서 멤버들은 한 번 더 소속사와 믿음을 가지기로 악속했잖아요.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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