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이렇게 또 갈라지게 될 줄은 몰라서 되게 당황스럽네요ㅎㅎ 애초에 엔시티 체제가 그 나라의 경도? 위도? 를 따서 이름 붙이고 그 곳을 기반으로 활동하게 되는 거 아니였나요? 그리고 웨이션브이에 속해있는 멤버 중 텐, 윈윈, 쿤, 루카스는 이미 한 번 엔시티로 활동했던 멤버들이라서 팬 입장으로서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기 되게 힘드네요. 심지어 윈윈은 127 고정팀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멤버인데 아예 다른 그룹으로 못 박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당최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중국 팀이 굳이 데뷔곡을 레귤러로 한 이유도 잘 모르겠구요. 중국의 한한령 때문에 나눠서 활동을 하는건 이해 하지만 너무 심하게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나서서 하시는거 같아서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리고 엔시티 127은 정규앨범 내고 콘서트하고 해외투어 하는데 그 동안 엔시티 드림은 루키즈 쇼에서 하던 규모의 콘서트? 콘서트라고 할 수도 없는 그런 걸 5일 동안하고 127 형들이 하는 콘서트를 보러 가고 그런게 솔직히 팬 입장으로서는 되게 안타까워요.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림 졸업하는 멤버가 4명인데 아직 뭐 하나 제대로 보여주신게 없어서 화도 납니다. 21명의 멤버들 모두를 좋아하고 멤버가 많은 만큼 그 사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건 이해하지만 극명하게 차별을 하시는거 같아서 진짜 답답합니다. 제가 이렇다 저렇다 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한창 커리어 쌓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감당하실 수 있는 체제가 아니였으면 실행에 옮기지 말았어야 했다고 봐요. 멤버들의 꿈이 그저 돈 벌어다주는 수단으로 쓰이는거 같아서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데뷔를 시켰으면 애들한테 더 힘 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하고 계시는 모든 일들이 팬들끼리 싸우게 되는 요소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라는데 쓸데없는 도마만 썰고 계시는거 같아서 진짜 연예나 엔터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몇자 적어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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