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제목을 좀 자극적이게 썼습니다. 좀 강하게 말씀드려야 귀를 기울이는것 같아서 일부러 비공개도 안하고 다 한번씩 읽어보라고 공개적으로 올립니다. SM 소속사가 무엇이 문제인지 좀 아셨으면 좋겠고 팬들입장에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는것은 소속사 입장에서는 잘 와닿지 않을거 같아서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출과 연관하여 좀 노골적이지만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인력부족 어딜가든 회사는 인력싸움입니다. 일손이 많을수록 일처리가 수월하고 운영하기에 좋은 환경이 됩니다. 무엇보다 많은 인원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소비자를 끌어들이기에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 많은 매출을 얻기 위해선 돈을 쓰는 소비자가 필요하며 소비자를 유입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이 필요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게 만드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인원이 부족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되면 소비자들을 떠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SM은 이런면에서 상당히 부족합니다. 돈벌려고 오는 회사에서 인건비 줄이겠다고 사람 줄여서 갈아서 쓰는 곳은 사람들이 많이 그만두게 되며 결국 인력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현재 SM에 속한 아티스트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것을 감당할 스탭인원들이 현저히 적어보입니다. 분명 스탭들도 몸이 갈려 일을 하게 될텐데 스탭들도 사람인지라 너무 힘들어서 줄줄이 그만두게 되고 더 좋은 곳으로 가게되겠지요.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SM은 크게 위기 맞이해 하락세를 타게 될지 모릅니다. 소비자인 팬들마저 SM운영 시스템의 문제를 인력부족으로 가장 큰 원인을 꼽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SM의 하락세는 물론이거니와 불만을 갖던 소비자팬들도 나가 떨어지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갈아타게 될 것입니다. 소비자가 떠나면 SM의 미래도 앞으로 장담할 수 없게 되겠지요. 뮤비/음악/의상 등등에 쏟는 자본력도 무시 못하지만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채용하거나 나누어 주는 것으로 활용하여 소비자들 만족시키고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여 더 큰 매출을 끌어들이는 현명함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해서라도 SM은 위기를 벗어나야 합니다. 아직도 대형회사로 꼽히지만 예전같지 않게 많은 위기에 봉착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컨텐츠가 발달하여 공중파 방송에만 의지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소속사 파워로 방송출연만이 기회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래도 방송예능은 너무 중요하고요. 더 중요한 컨텐츠 활용도 무시하지 마세요. 해외소비자들 생각 안하나요?? 그리고 예전처럼 신비주의로 마케팅하면 오히려 시대를 읽지못하고 도태되고 맙니다. 트랜드를 읽고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될지 한번쯤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트랜드에 뒤쳐지면 회사도 뒤쳐지는 시대입니다. SM은 예전방식을 고수하는 고집을 이제 버려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향해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필요성이 있으며 많은 일손을 통해 보다 많은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뒤에서 일하는 많은 일손과 스탭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않길 바랍니다. 2. 스케줄과 플랜은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방식으로 진행된다. 두번째 문제는 아티스트별 스케줄과 플랜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는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머리가 나쁜건지 아님 귀찮은건지… 스케줄담당하는 인원이라고 따로 뽑아 1년 계획을 미리 짜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것도 인원이 부족하니 엎어지고 미루고 그러겠지요. 중요한건 소비자와의 약속입니다. 요즘 소비자팬들은 예전과 같지않게 충성심이 높지 않습니다. 굳이 참아가며 기다리지 않다는 것이 요즘 시대의 특징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하루 멀다하게 플랜이 밀리는데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소비자팬들이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으로 참아주고 기다려줄까요? 요즘 소비자팬들은 한 아티스트만 바라보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간을 보며 편안하게 즐기면서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바로 갈아탑니다. 현재 SM의 플랜방식은 많은 소비자팬들이 불편하고 불만을 갖게하며 이런 점들 때문에 문앞에서 소비를 고려하는 예비 팬들마저 떠나가게 만듭니다. 기존팬들도 고민하게 만드는 체계는 소비자팬들을 점차 떠나가게 만들고 그래서 소비자가 떠나가면 매출을 점점 줄어들게 되겠죠. 소비자들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안정된 소속 아티스트를 원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사는 더이상 신뢰할 수 없으며 신뢰할 수 없는 곳은 굳이 돈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 기약할 수 없는 불안한 곳을 뭣하러 굳이 소비해줘야 할까요? 2022년동안 플랜이 밀린 아티스트 전부 컴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SM은 시기도 다 날려버리고 노력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노력이 보이지도 않은 회사 소속사 아티스트를 굳이 내 돈써가면서 소비를 해줘야 할 지 고민까지 들게 만드는데 팬들은 지쳐 나가 떨어지게 될겁니다. 그러면 회사 매출이 늘어날까요? 어차피 회사든 누구든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거 아닌가요? 회사의 목적이 돈이잖아요? 더 많은 매출을 벌어들이고 싶다면 1년 플랜 꽉꽉 채워서 많은 아티스트가 나와서 활동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출연료든 앨범판매료든 콘서트든 뭐든 활동해서 얻는 이득이 있어야 매출을 올리죠. 그리고 어디라도 노출이 되어 소비자들도 노출된 경로로 통해 접하고 그 계기로 유입이 될 수 있는 겁니다. 활동없는 굿즈판매보다 컴백활동을 끌어들인 소비자들을 통해 추후에 굿즈판매를 하던가요. 컴백활동이 우선이고 굿즈는 그 다음이에요. 어쩜 활동도 없는데 굿즈판매가 더 많을수가 있을까요?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지갑이라도 열리는데 활동/컨텐츠/무대등. 같은 서비스가 없이 판매되는 굿즈들은 열혈소비자마저도 지갑이 열리기 힘듭니다. 이런 방식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싶다면 먼저 말씀드린 활동/컨텐츠/무대 등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먼저 제공하고 그 다음 굿즈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건 기본 상식이고요. 뭐가 중요한지 어떤게 순서인지 잊지마십시오. 주는만큼 받을 수 있는겁니다. 소비자들에게 아무것도 제공 안하고 그냥 돈만 뜯을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안주고 받기만 하는건 정말 양심없는거에요. 보다 더 많이 벌고 큰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서비스제공으로 소비자팬들의 마음부터 움직여 주시길 바랍니다. 서비스제공이 어려운 환경이면 앞서 말씀드린데로 인원을 많이 뽑고 진행해주세요. 아티스트가 많으면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일손과 스탭이 필요합니다. 각 아티스트별로 최소 5명이상의 해당 아티스트만 담당하는 전용인원스탭(a&r팀별도)을 뽑아서 체계적인 운영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많이 뽑으시면 그 인원을 어디에 활용할 지 머리를 좀 써주세요. 너무 인력몰빵하지 마시구요. 뭐든 체계적이고 정리된 깔끔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3. 아티스트 활동도 제대로 못 시키면서 재미없는 광야타령은 그만하세요. 팬들이 광야라고 하면 1,2절만 하지 왜 3,4절 뇌절까지 하느냐고 얘기하죠? 그게 뭣 때문이겠어요? 아티스트 활동이 없어서 드럽게 재미없는데 쓸데없이 회사 광야만 주구장창 활발하게 돌아가니 누가 좋아하겠나요? 뭐든 재미가 붙고 흥미가 있어야 광야도 재밌고 흥미가 있지요. 아티스트 플랜은 죄다 미루면서 회사단체앨범/회사단체콘서트 등. 회사 단체일정 이런건 꼬박꼬박 챙기시고 뭐가 중한지 잘 모르시나 봅니다. 아티스트 컴백도 없고 활동도 없는데 회사일정만 주구장창 챙기고 정녕 돈버는 창구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가요? 바로 아티스트로부터 나옵니다. 아티스트로 장사하시면서 왜 자꾸 방치하고 플랜이 밀립니까? 이 회사 정말 드럽게 재미없다 이생각이 듭니다. 소비자팬들은 아티스트 활동이 재밌어야 소속사일정도 재밌어해요. 그런데 아티스트 일정도 없이 소속사 일정만 주구장창이면 흥미도 잃고 돈쓰기 싫어집니다. 불만생긴 소비자팬들은 점차 애정도 줄고 탈덕의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결국 매출을 올려주는 팬 한명 한명씩 잃게 되는거구요. 돈 안 벌고 싶으세요?? 어떻게 해야 돈을 더 벌 수 있는지 회사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얘기드리는데 이런 기본적인 문제지적마저 외면허고 소비자팬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면 더이상 SM회사는 답이 없어요. 이대로 계속 하락세로 매출은 점점 줄어들게 될 겁니다. 예전처럼 SM이라는 타이틀은 전혀 명예로운 기획사가 아닌 한물간 기획사쯤으로 전락되겠죠. 발전이 없는데 어떻게 이 회사 아티스트들을 계속 응원해주고 싶겠어요? 소비자팬들이 즐겁게 돈쓰고 싶어요. 아티스트 장사는 팬장사 대중장사입니다. 능력있는 아티스트 관리라도 제대로 해야 뭘 소비하든 말든 할거 아닙니까?. 좋은 상품을 내놔도 제대로 팔지먹을 능력이 안되면 그 상품 가치는 떨어집니다. 그리고 내년에 신인데뷔 얘기도 있던데 데뷔 시킬거면 제대로 체계 갖추고선 해야지 안그러면 SM은 계속 밀리게 될겁니다. 지금 소속된 아티스트도 제대로 활용 못해서 말 나오는데 가끔 회사생각이 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잘 유지될지 몰라도 문제점을 갖고 계속 이 상태로 유지된다면 지금 남아있는 팬들도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내 돈내고 소비하고 왜이리 스트레스 받아야하는지…. 제가 주제넘게 쓰는 글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속시원히 하고 싶은말 써봤습니다. 그만큼 애정넘치고 너무 답답해서요. 말이 좀 길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겁니다. 1. 자본력 더 투자해서 인력을 더 많이 뽑아라 2. 자본력 더 투자해서 자체컨텐츠 활용 할 것 3. 각 아티스트만 담당하는 전용스탭 최소 5명은 더 뽑아라(a&r팀 별도) 4. 1년 플랜 꽉꽉 채워서 다양한 아티스트 컴백을 보장해 달라 5. 스케줄 담당 인원도 뽑아라 6. 광야 띄우기 전에 아티스트부터 띄워라 7. 방송예능 및 무대, 컨텐츠 많이 활동시킬 것 8. 굿즈판매 이전에 아티스트 활동으로 소비자팬들을 끌어들여라. 9. 본문에 없지만 추가로 라이브방송은 언제까지 인스타로만 해야 합니까? 버블라이브든 뭐든 제발 좀 오픈하세요. 🌟이건 마지막으로 SM에게 부탁드리는것 🌟 관계자만 볼 수 있는 비공개로 건의함이나 문의함 게시판이나 앱에 기능으로 따로 개설해서 아이디어 좀 제공 받아주세요. 제공하고 싶은게 많습니다. 여기 보는 눈이 많아 못쓰기 때문에 SM 관계자들만 볼 수 있는 게시판 하나만 개설해주세요. 인티말고 따로 광야앱이든 어디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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