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팬인데 9년간 한번도 회사가 마음에 든 적이 없네요. 이번도 역시나.
소속가수를 밀어줄 것도 아니면 애초에 가수들 앞길은 방해하지 마셔야지 무슨 심보야 진짜.
그냥 무늬만 밴드인 애들이 필요했는데 점점 자기색깔 찾아가고, 하고싶어하는 음악 색깔이 생기니까 싫어요?
막 애들이 잘 안됐으면 좋겠고 그래요? 자작곡이 대박나면 대표님 곡을 쓸 수 없으니까?
'너희는 나 없인 안 돼ㅋㅋ' 를 보여주고 애들 기죽이려고 그러는거예요? 진짜 너무한다..
그래서 그렇게 일을 안하는 겁니까? 회사는 커져가면서 직원은 제대로 있는거 맞나요? 홍보부 및 마케팅부는 도대체 업무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거죠?
도대체 팬들 이간질은 왜 시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가수들 끼리는 다른 팀이어도 서로 사이 좋은 것 같던데
그 사이에서 회사가 괴롭히는건 또 처음 보는..; 아니 도대체 ft콘서트에서 씨엔블루 팬클럽을 왜 모집하는건데.. 어이x.
팬덤 물려주기 하는건가요? 우리보고 이제 팬덤 갈아타라는건가요? 씨엔블루 곧 콘서트 하니까?
더 신기한건 더이상 회사에게 털릴 정도 없을 것 같은데 매번 더 새로운 똥을 주신다는 것.
화내기도 지친다 진짜. 이 이상 화낼 것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더 충격인걸 안겨주시는게 대단합니다.
진짜 생각치도 못한 뭐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또 뭐세요 이젠 이정도면 창의력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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