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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엑소 세훈과교제를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사적으로 연락한 적 없다”고 해명하며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김세정은 지난 11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약간 언급하기 예민한 부분이다. 항상이야기할까 말까 고민했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김세정은 “많은 팬분들, 걱정하지마시라”며 “물론 친하고 예능에서 캐미도 좋은 건 인정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그럴일 전혀 없고 사적으로도 연락한 적도 없고 정말 재미있게 '범바너'만 찍은 거니까 진짜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DM이나 댓글, 심지어 부모님 인스타에까지 댓글이 달린다”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그러니까 그런 안좋은 말들은 안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김세정은 엑소 세훈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3에 출연한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캡처,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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