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학을 시작하는 첫날처럼 진정한 휴식을 보내는 김민경의 하루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른 새벽부터 김민경은 최애 드라마 정주행에 푹 빠져 열혈 시청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주인공 행동에 과몰입한 김민경이 '찐텐' 리액션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가 푹 빠진 최애 드라마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밤새 드라마 정주행을 마치고 김민경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했다. 집으로 찾아온 손님은 오나미와 송병철. 김민경은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훌쩍 자란 블루베리 나무를 트럭에 옮긴 후 주말 농장으로 향했다.
우비 삼남매로 변신한 세 사람은 봄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블루베리 나무를 심기 위해 폭풍 삽질을 하기 시작, 무한 노동에 빠져들었다.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김민경은 설레는 기분으로 '찐친' 선후배 오나미, 송병철과 함께 주말 농장 가꾸기 삼매경에 빠졌다. 세 사람의 손에서 완성된 민경표 텃밭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민경은 "방학을 시작하는 첫날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해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