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The Rapture -Echoes
영드 미스핏츠 오프닝이라능
아 겁나 따분하네 월드스타 월드스타 말로만 월드스타지 하는게 없어 무슨
"여시야 여시야!! 일들어왔다!!!!!!!"
"이 많은걸 다하라고!!!!?!??!?!?! 나 죽일 일 있어??!?!?!?"
"하나만 골라"
"아랐쪙"
1. 크리미널 마인드
FBI 프로파일러 이야기. 범죄자의 심리를 읽으면서 수사해나가는 추리수사물
원형 테이블에 앉아서 태블릿으로 사건파일 받아보며 연기하는 재미가 쏠쏠
무전기로 연락하는 재미가 쏠쏠, 전용기처럼 꾸며놓은 세트장도 있는데 진짜 전용기타는기분ㅋㅋ
가끔씩 FBI 방탄조끼입고 권총들고 액션연기하는데 지젼 멋짐 bb
근데 사건파일에 시체 사진 적나라함. 가끔 시체 소품같은거 가져다놓고 연기하는데 소름돋음.
그리고 가끔 내가 납치되는 에피도 있음. 범인역 배우가 나 묶어놓고 미 연기하는데 나도 모르게 오줌지릴뻔.
2. 빅뱅이론
좀 모지리인듯한 천재 과학자들 이야기. 촬영하는 내내 쟤네 넷때문에 웃겨 쥬금 ㅇ<-<
그리고 모여서 밥 먹는 장면 겁나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매일이 먹방. 정말 좋음.
거물급 까메오들도 꽤 많이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근데 과학용어 진짜 많음. 그리고 과학용어 말하는 장면은 대사도 엄청 김.
그리고 맨 왼쪽에 앉은 애가 쉘든이라고 극중 아이큐가 제일 높게 나오는데 맨날 다른애들 지적으로 무시함.
근데 그 중에서도 날 제일 많이 무시함. 한번은 진짜 욱해서 연기중인거 까먹고 죽탱이 갈길뻔.
3. 글리
고등학교 쇼합창단 애들 이야기. 노래하고 춤추는 재미가 쏠쏠.
내가 커버한 노래가 방송하고나서 바로 음악차트 점령. 노래 못한다고 걱정ㄴㄴ 우리에겐 기계가 있잖아여.
게다가 남자애들도 겁나 훈훈하고 여자애들도 다 이쁨. 그리고 나랑 러브라인인 남자애 겁나 맘에 들음.
가끔 지역대회나 전국대회 나갈때 입는 의상들도 완전 이뽕.
근데 스토리 개막장. 러브라인 겁나 섞여있고, 돌려사귀기 쩔고, 무슨 출생의 비밀에.
친구 생모랑 썸타는 에피도 있고, 고딩 임신에, 아주 막장의 새 장을 엶.
4. 미스핏츠
번개 맞고 초능력 가지게 된 문제아들 이야기.
일단 초능력 쓴다는거 자체가 겁나 좋음. 별별 초능력이 다 나옴.
근데 그 초능력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 그리고 약간 어두침침하고 퇴폐적인 분위기가 b
그리고 드라마 자체가 엄빠주의에 대화가 겁나 셈. 음란마귀에다가 아가리파이터인 나에게 제적격임.
근데 내가 가진 초능력이 진짜 쓸모없음. 염력은 염력인데 털 옮기는 능력임. 맨날 공원에 앉아서 닭둘기 깃털이나 뽑고있음.
그래도 가끔 머리 긴 악당 나오면 걔 머리로 결박같은거 해서 그 에피의 히로인이 될 수 있음.
5. 셜록
말 그대로 셜록 홈즈 이야기. 셜록과 왓슨이 추리하는데에 난 조력자로 나옴.
그리고 스토리 bb, 영상미 bb,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내 인기도 풕ㅋ발ㅋ
셜록이 내 귓가에 자기가 추리한거 쏼라쏼라 풀어놓는데 겁나 섹시해 흐흐흫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여? 셜록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추리와 추격전에 재밌어 쥬금 ㅇ<-<
근데 문제는 난 한 에피밖에 안나옴. 그 추리와 추격전에 재밌어 죽겠다가 마지막에 진짜 쥬금 ㅇ<-<
하지만 그 에피의 문제해결에 제일 큰 단서가 되는 사람.. 아니 시체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