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09-11-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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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2NE1(투애니원) 박봄이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쳐보였다.
박봄은 11월 8일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곡 '유앤드아이'(You and I)를 선보이며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박봄은 첫 솔로데뷔 무대를 통해 풍부한 가창력은 물론, 특별히 준비한 댄스퍼포먼스를 함께 공개했다.
'유앤드아이'는 박봄의 개성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R&B 발라드곡으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등을 꿰차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일 화제의 인기 가수들이 대거 등장 하고 있음에도 음원이 발표 되자마자 순식간에 전 온라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해버린 2NE1의 박봄이 솔로곡 ‘유앤드아이’로 방송 출연을 시작한다.
이는 방송 출연이나 홍보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소속사 초기 입장을 뒤집은 것.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산다라의 솔로곡 ‘키스’ 발표 때도 온라인차트 1위를 거머쥐었음에도 방송 출연을 진행하지 않았고 박봄의 솔로 발표 역시 특별한 홍보를 계획하지 않았던 것은 11월로 예정 되어있던 2NE1의 정규 앨범 준비에 집중하기 위한 방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2NE1의 정규 앨범 발표 시기가 다소 늦춰지면서 박봄의 솔로 활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2NE1은 ‘롤리팝’과 ‘파이어’까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 부담이 그만큼 커져 “많은 사랑을 주신 것만큼 발표 시기에 연연하지 않고 전곡이 타이틀 곡 이 될 때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로 앨범발매를 서두르지 않기로 한 것.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케이윌과, 부채춤의 '사인'(Sign)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컴백무대가 방송된다.
또 f(x)(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가 입맞춤에 대한 소녀들의 설렘을 담은 신곡 'chu~♡'(츄~♡)가 첫 공개되고, 샤이니(SHINee/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리쌍(길 개리), 휘성, SS501(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김태우, MBLAQ(엠블랙/승호 천둥 미르 지오 이준) BEAST(비스트/윤두준 용준형 장현승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TAKE7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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