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괴물신인 걸그룹 f(x)(에프엑스)이 데뷔 3일만에 소속사 선배와 만난다.
에프엑스는 9월7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시즌2'(이하 슈키라)에 출연한다. 지난 주말 방송에 데뷔한 에프엑스는 3일 만에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회한다. 슈퍼주니어는 이미 여러차례 에프엑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강인과 김희철은 9월2일 개최된 에프엑스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가 6일 '슈키라'에 출연한다"며 "돈독한 관계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9월5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가진 에프엑스는 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이어갔다.
에프엑스는 5일에 이어 이날 역시 데뷔무대를 통해 '인트로'와 타이틀곡 '라차타'(LA chA TA) 무대를 선보였다. 에프엑스 만의 매력, 파워풀하면서도 넘치는 여성미가 잘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관계자들의 평이다. 오히려 첫 무대보다 더욱 능숙해진 무대 매너까지 선보이며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대형신인'이란 극찬을 받기도.
네티즌들도 "귀여움과 파워풀이 동시에 살아있다" "새로운 대형 걸그룹 탄생했다" "춤은 물론 가창력도 매우 뛰어난 것 같다. 첫날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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