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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유학파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디바인은 일본 유학시절 마이클 잭슨을 가르친 세계적 보컬 트레이너 세스릭스의 수제자였으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밴드의 보컬리스트인 G.W로부터 보컬 테크닉을 전수받았다. G.W는 2006년 빌보드 댄스 차트 30위권에 진입한 유명가수로 현재 일본 최고 인기그룹 아라시와 케미스트리의 보컬 트레이너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올해 안에 발매되는 디바인의 새 앨범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디바인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OST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 등을 부른 피보 브라이슨과도 인연을 맺어 그의 공연에도 초청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3대 기타세션으로 꼽히는 야하기 히데야키에게 기타를 배웠다. 그는 최근 2PM의 '하트비트'와 샤이니의 '링딩동'을 락버전으로 재편곡한 기타연주를 선보여 슈퍼주니어의 신동에게 패러디 요청을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디바인은 "가수의 꿈을 꾸게 만든 분들이자 음악적인 스승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분들과 알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 올해 G.W와 함께 작업하게 될 새 앨범도 기대해달라. '눈을 감는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바인은 타이틀곡 '눈을 감는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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