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가 뮤지컬 '위키드'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고의 두 여배우와 함께한 ‘위키드’. 내 귀가 참 즐거웠다. 두 배우와 대기실에 10분 정도 같이 있었을 뿐인데 두 배우 에너지에 정신이 혼미했다. 자내가 에메랄드 시티에 갔으니 이제 두 분이 지욱이네 하숙집에 올 차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고 가수 옥주현과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옥주현이 김준수의 입을 분장한 초록색 손으로 가로막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선후배의 훈훈한 모습 보기 좋아요", "'위키드', '디셈버' 둘 다 흥해라", "준수오빠 조만간 지욱이 꼭보러 갈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에서 지욱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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