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신곡 '상남자' 뮤직비디오 촬영 중 실신했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오후 두 번째 미니 앨범 'Skool luv affair(스쿨 러브 어페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상남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생겼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때 제이홉은 촬영 중 과로로 쓰러졌던 경험을 전했다. 제이홉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좋은 컨디션으로 촬영장에 가서 잘 찍으려고 했지만 점점 안색이 안 좋아지더니 결국 촬영 마지막에 쓰러졌다."며 "과로인 듯했다. 기억은 안 나는데 응급실에 가서 링거를 맞고 다음 날 회복한 일이 있다"고 말해 이번 신곡 준비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짐작케 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한편 랩몬스터, 지민, 제이홉, 정국, 진, 뷔, 슈가가 멤버로 활동 중인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상남자'는 힙합 비트에 드럼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결합된 노래다.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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