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9일 예정된 팬미팅 취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당초 예정된 팬미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6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던 에이핑크의 데뷔 3주년 기념 두 번째 팬미팅은 취소됐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밝은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만날 수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취소된 팬미팅은 향후 날짜와 장소를 공지해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희(19)]

ㅠㅠ 너무슬프다

[오 하영]

데뷔 딱 3주년 날이라 날짜 잘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취소되서 아쉽긴한데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함

[Theory of Everything]

당연한거지...ㅠㅠ

[Apink윤보미]

팬으로서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월 (曙月)]

현명한선택이라고 봅니다.

[소명여자고등학교]

큐브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