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짬뽕
그냥 짬뽕을 시켜도 홍합을 넣어주는게 보편적
중국집 마다 홍합의 양은 천차만별이며 인심이 넉넉한 곳은 심지어
밥그릇에 나오는 짬뽕국물에도 홍합을 많이 넣어줌.
(홍합은 자연산 보다는 양식을 선호하는 편. 바다의 찌꺼리를 걸러주는 청소부 역할이기 때문)
콩나물 짬뽕
원래 콩나물 짬뽕 메뉴가 따로있지만
이것 또한 보통 짱뽕과 비슷하며 야박한곳은 해산물 대신 콩나물 를 듬뿍 넣어주는 훼이크를 써주신다.
해물짬뽕
고급 중국집을 가면 관자나 전북을 넣어주는 곳도 있다. 비싸긴하지만...
야박한 중국집은 해산물 중 오징어 비율이 많아져 이종인들의 정모가 될수도 있다.
삼선짬뽕
육해공 진미들이 들어간다. 고급 재료이니 만큼 값어치를 하는 종류다.
낙지짬뽕
고기짬뽕
굴짬뽕
굴 특유의 비린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겨울철에 시켜먹을것을 권장
오징어 짬뽕
대영짬뽕이라고도 불린다. 옛날에는 푸른짬뽕이였는데 시대가 많이 변한만큼 불리는 이름도 바뀌게 되었다.
이종인들이 제일 선호하는 짱뽕이 아닐까한다.
뭐니뭐니해도 짱뽕은 여친과 같이 먹을때가 제맛이 아닐까
이종인들도 직접 조개를 발라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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